환경과 그린에너지의 아름다운 만남 'ENTECH 2010' 성료

송지선 2010-09-09  
메일보내기 인쇄하기
AVING 뉴스레터 신청하기

BUSAN, Korea (AVING Special Report on 'ENTECH 2010') -- <Visual News> 최근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 해결을 위한 정부의 녹색성장정책에 부합해 국내 대표적인 환경과 에너지 분야 전문전시회로 평가 받고 있는 '2010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이하 ENTECH 2010)'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해외 바이어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의 전시품목은 발전, 가스, 냉난방, 수질, 폐기물처리 등 전통적 강세분야뿐 아니라 풍력, 태양광(열) 및 에너지절감 등 재생에너지 분야가 작년 전시회에 비해 강화됐으며, 전체 규모는 11개국 200개사 460부스로 작년에 비해 참가업체 기준으로 15% 증가했다.

주요 참가업체로는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동서발전 등 국내 대표적인 전력 및 발전기업이 있다. 특히 올해 전시회에서는 태웅(풍력), 동화엔텍(지열), 부산도시가스(가스), 한국에이비엠건설(태양광), 생(수질), 한진산업(풍력) 등을 포함, 부산경남지역 업체가 대거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해외기업으로는 환경•에너지산업의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캐나다, 호주, 일본 국가관과 관련 분야 세계 최대 소비국인 중국 국가관을 포함해 총 10개국 52개사가 참가했다. 공동주최기관인 KOTRA는 호주, 캐나다, 중국, 일본 등 총 16개국 160개사를 초청해 전시기간 중 수출상담회 및 국내 참가기업 현장무역상담 등을 진행했다.

수출상담회를 통한 주요 사례로 비제이파워(부산)는 Kaung Kyaw Say사(미얀마)로부터 태양광발전 관련 기술이전 및 현지투자진출 건에 대해 적극 제의를 받았고 전시회 이후 추가적인 세부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린유화(부산)와 Rojan Sannat Alborz社(이란)는 탈지제 및 탈청제 품목에 대해 무역거래를 적극 협의 중이다. Auslamps社(호주)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보탬社의 건물용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의 높은 품질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고 호주 내 신축건물에 관련 제품 설치계획을 제안했다.

Environmental Integrated Systems社(케냐)는 서희건설의 음식물 및 폐기물 분해처리장비를 자국 내에 설치하기를 강력히 표명했으며, 추후 산학연 협력 및 기술도입 등에 대해 가능성을 타진 중이다.

수출상담회 외의 부대행사로는 환경과 에너지를 생각하는 콘서트를 비롯해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신재생에너지 세미나, 환경관리 공무원 순회교육 및 부산지역 환경•에너지 관련 시설 투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퍼블릭데이로 운영된 3일과 4일 양일 동안에는 부산시민들과 지역 중•고등학생들이 현장체험을 통해 환경 및 에너지분야 최신기술 및 관련 제품을 관람하는 등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부산시와 벡스코는 부산지역의 풍력 및 관련부품산업 활성화와 전시회 전문화를 위해 풍력특별관(Wind Korea)을 내년 전시회에 동시 개최•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풍력분야 국내기업은 물론, 유럽 등 해외 유명기업을 적극 유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012년 IWA(세계물총회)를 기점으로 물 산업을 특화해 한국을 대표하는 환경•에너지 전문전시회로 지속 발전시킬 계획을 강구 중이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