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카 폴리', 순수 국내창작 애니메이션 최초로 최고 애니메이션 선정 쾌거

신명진 201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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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NES, France (AVING Special Report on 'MIPCOM 2010') -- <Visual News> 국내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ROBOCAR POLI)'가 '제 7회 MIPJunior 2010 Licensing Challenge(라이선싱 챌린지)'에서 1등작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설명1: 'MIPJunior 2010 라이선싱 챌린지'가 열린 프랑스 깐느의 마르티네즈 호텔입구)

매년 최고의 애니메이션을 선정하는 'MIPJunior 2010 라이선싱 챌린지'는 전 세계 애니메이션 바이어 및 관계자들이 모이는 'MIPJunior'의 공식행사 중 하나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MIPJunior 2010 라이선싱 챌린지에는 전 세계 약 500여 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그 중에서 총 6개 작품만이 본선에 진출해 'MIPJunior 2010' 행사에서 공개 설명하게 된다. 최종 6개의 애니메이션은 작품성, 상품성을 기준으로 엄격하게 심사가 이뤄진다.

애니메이션 제작사 로이비주얼(Roi Visual, 대표 이동우, www.aniroi.com)이 만든 '로보카 폴리'는 2002년부터 기획, 개발해온 작품이다. 3~5세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애니메이션으로,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처할 수 있는 어려운 상황을 포함하는 '구조'를 콘셉트로 하고 있다.

(사진설명2: 로이비주얼 이준우 팀장이 심사위원 및 관계자 앞에서 '로보카 폴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로이비주얼 이준우 해외마케팅팀장은 "로보카 폴리는 사고에 대한 구조를 비롯해 아이들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마음의 상처까지 도와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팀장은 이어 "내용은 좋은데 재미가 없으면 아이들이 눈여겨보지 않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템인 자동차, 로봇을 콤비네이션 하고 여기에 재미를 곁들여 작품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MIPJunior 라이선싱 챌린지' 1등작에 선정된 HIVE는 디즈니 플레이하우스(Disney Playhouse)를 통해 현재 150여 개국에서 방송 중이다. 이번에 1등작으로 선정된 '로보카 폴리' 또한 작품성이나 상품성을 인정 받아 배급사나 라이선싱 관련 업체들을 통해 전 세계로 수출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사진설명3: 1등작 수상을 마치고 관계자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로이비주얼 관계자)

이와 더불어 국내 애니메이션 업체 부즈클럽(VOOZ CLUB, 대표 김유경, www.voozclub.com)이 제작한 '캐니멀(CANIMALS)'이 칸(Cannes)에서 열리고 있는 'MIPJunior'에서 프랑스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으로 선정돼 한국 업체들의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캐니멀'은 캔과 애니멀의 합성어로 캔처럼 생긴 강아지와 고양이가 펼치는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공식후원하고 있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 www.kocca.kr)은 MIPJunior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국내 업체와 글로벌업체간 비즈니스 매칭을 진행하고, 본 행사(MIPCOM)에서도 한국공동관을 설치해 국내 방송영상물을 소개하며 세계에 한국 콘텐츠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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