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코리아 그랑프리, 예선전 1~3위 레이서와 만나다

최상운 201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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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LLANAM-DO, Korea (AVING Special Report on '2010 Formula 1 Korean Grand Prix') -- <Visual News> 지난 23일 전남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orea International Circuit, KIC)에서 치러진 2010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 예선전에서 선전을 펼친 3명의 레이서들의 간단한 소감을 들어볼 수 있었다.

이날 퀄리파잉(예선)에서 세바스찬 베텔(레드불 레이싱, 독일)이 1분 35초 585의 기록으로 대한민국 사상 첫 폴포지션을 차지했으며 팀 동료 마크 웨버(레드불 레이싱, 호주)가 0.074초 차로 2위,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 스페인) 0.18초 차로 3위를 기록했다.

예선전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한 세바스찬 베델(레드불 레이싱, 독일)은 "연습 경기에서 타이어, 엔진 등에 사소한 문제가 있어 많은 랩을 돌지는 못했지만, 침착함을 유지한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리듬감과 함께 트랙의 커브를 잘 파악한 것이 1위를 한 요인이 됐다. 특히 우리 머신은 직선 구간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어 한결 편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누구를 라이벌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는 "가장 강한 라이벌은 내 자신이다. 스스로 집중하고 침착함을 유지할 수 있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마크 웨버, 페르난도 알론소, 루이스 해밀턴 등이 괜찮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종합 점수 1위를 달리고 있는 마크웨버(레드불 레이싱, 호주)는 "폴포지션을 차지하지 못했지만 2위도 만족하고 있다. 머신 상태가 좋아 5위 안에 들어올 수 있었다"며 "내일 결선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전했다.

이어 남은 경기 중 좋은 성적을 얻으면 굳이 노력할 필요가 없지 않냐는 질문에 "미디어들이 상상해 낸 생각일 뿐이다. 항상 말했듯이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예선전에서 3위를 기록한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 스페인) 선수는 "이번 시즌에 레드불 팀은 85% 가량을 폴포지션을 차지했기 때문에 오늘 결과가 놀랍지만은 않다. 오늘 경기에서 좋은 성과를 보였던 것은 소프트 타이어가 기대 이상의 효과를 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결승 전략에 대해서 그는 "트랙 컨디션을 살펴보고 타이어를 신중히 선택할 예정이다. 스타트 또한 순위 경쟁에 있어서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 또한 레드불 레이싱 머신이 2대나 앞에 있기 때문에 그들을 제치는 것도 염려해 두고 있다. 턴 1과 턴 3에서 공격적인 레이스를 펼칠 것이다"고 설명했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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