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S 2010] 2010 부산국제첨단신발·부품전시회, 무엇을 남겼나?

송지선 20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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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AN, Korea (AVING Special Report on 'BISS 2010') -- <Visual News>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부산국제첨단신발·부품전시회(BISS 2010)'가 첨단기술과 IT기술을 융합한 신발산업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신발산업은 90년대 초까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출 주도산업으로 경제 성장과 수출증대의 원동력이 됐으나, 최근 생산설비의 해외이전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생산기반이 약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세계 3대 메이저 신발 브랜드로 꼽히는 나이키와 아디다스, 리복의 경우 한국계 기업의 생산율이 여전히 20%대의 점유율을 웃도는 점은 한국의 신발 제조기반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보여주는 셈.

이처럼 한국의 신발산업은 그동안 쌓아온 제조 기술과 부품 및 신소재 개발을 토대로 최첨단 특수화 개발 사업을 앞세워 새로운 국제 성장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개최된 '2010 부산국제첨단신발·부품전시회'는 스마트, 에코, 워킹이라는 3가지 메인 테마를 중심으로 해외 35업체를 포함한 약 134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는 홍보 및 오더수주와 실질효과 극대화에 목표를 둔 비즈니스 마켓를 중심으로 워킹화대전, 디자이너 경진대회, 범한국인신발대회 등을 개최하며 참관자, 바이어, 관계자들을 아우르는 다양한 행사를 펼쳐 높은 호응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전시회 기간 선보였던 '첨단IT신발관'은 메디컬 영역을 아우르는 첨단IT융복합 개발 사례를 선보이며 새롭게 변모되고 있는 신발산업의 역량 및 신기술 교류를 위한 새로운 통로를 마련했다.

전시 참가 업체의 약 96%가 재참가율을 보이며, 국제첨단신발·부품전시회에 대한 지속성에 관해 해외업체의 긍정적인 답변이 이어졌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신발산업진흥센터의 권창오 소장은 "부산국제첨단신발·부품전시회를 통한 기술 거래 영역 강화와 해외 투자유치를 통해 한국 신발산업을 다시금 고부가가치 성장 산업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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