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전자, 세계최초 노화방지 충전기술로 2차 전지 성능 복원기 출시

김수진 2011-04-07  
메일보내기 인쇄하기
AVING 뉴스레터 신청하기

SÃO PAULO, Brazil (AVING Special Report on 'Korea ICT Roadshow Central and South America 2011') -- <Visual News> 하나전자(대표 이흥우•주삼영, www.hanamp3.com)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인천정보산업진흥원 지원으로 브라질과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Korea ICT Roadshow 중남미 2011'에 참가해 노화된 모든 2차 전지의 성능을 빠르고 안전하게 복원해 수명을 2배 연장시키는 기기(RENEWBAT)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RENEWBAT은 하나전자가 자체 개발한 CPU 내장 ASIC(전기에너지 제어용 주문형 반도체)와 배터리에 공급되는 전기에너지 제어 소프트웨어 기술을 접목해 만들었으며, 복원기 중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안전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기기는 전기, 전자, 통신, 화학 등을 아우르는 융합기술로 완성됐다. 사전에 3단계의 배터리 성능 복원조건을 설정하고, 각 단계별로 설정한 일정한 직류 에너지를 초당 다량의 마이크로 펄스 에너지들로 변형시켜 충방전으로 인해 생성된 전극 표면의 불순물을 제거하면서 전기에너지를 배터리에 공급, 배터리에 전달된 에너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손실된 에너지를 보상하는 피드백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유럽의 트랜스포머(변압기)를 사용한 저주파 펄스 방식과 일본의 고주파 펄스 방식과 달라, 에너지 효율이 90% 이상으로 높고, 데스크탑 PC 정도의 크기에 무게도 약 7kg으로 가벼우며 가격도 1/10 이하로 경쟁력 있다. 여기에 배터리 성능 복원 후 신품배터리와 동일간 국제 기준으로 방전시험을 할 수 있어, 신뢰성과 품질수준도 한층 높였다.

황산납 배터리는 물론, 니켈-카드뮴, 니켈 메탈 수소전지, 리튬전지 등 거의 모든 종류의 2차 전지 노화를 예방하거나 개선할 수 있어, 배터리의 수명연장과 성능향상에 효과적이며, 배터리의 리사이클링, 폐기처리 등 탄소배출 절감과 같은 친환경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하나전자 이흥우 이사는 "현재 인도네시아와 연간 300만불 계약이 체결됐고, 전기자동차 사업을 선도하는 이스라엘의 Better Place와 전기충전소 접목 및 전기차용 배터리 수명 연장을 위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인도, 터키, 스페인, 일본,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 멕시코, 캐나다, 중국 등에서 다양한 사업모델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빠르고 안전하게 모든 2차 전지의 성능복원이 가능해 향후 복원사업뿐만 아니라 UPS, 교통수단(비행기, 기차, 전철, 자동차, 선박), 군수장비, 의료장비, 농기계 등에 사용되는 배터리 및 충전기 등에 다양하게 사용될 것"이라면서 "세계 곳곳에 설치될 전기차의 충전소와 태양과 풍력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등에도 사용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