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CH 2011] 그린에너지기업 부산도시가스, 자사의 스마트한 시스템 소개해

김태영 201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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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가스는 8월 31일(수)부터 9월 3일(토)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2011)'에 참가해 자사 소개 및 스마트한 시스템을 관람객에게 소개했다.

(사진설명: 배관 내시경/이물질 제거 장비)

배관 내시경/이물질 제거 장비는 가스 배관 장기 사용으로 인해 생긴 내부 이물질 및 침투수를 찾아 제거하는 장비로, 부산도시가스의 자체 기술력으로 장비를 개발해, 현재 특허 3건 등록 및 2건 출원 중이다.

이 장비를 통해 가스 공급 불량 방지 및 동절기 대비 안전공급기반 확보, 배관 내부 파손 부분 파악 등의 기대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부산도시가스는 에너지 절감 사업을 추진 중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AMR(무선 원격 검침 시스템),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등을 소개했다.

AMR은 검침원의 방문 없이도 가스 사용량이 온라인으로 자동 기록돼 검침 데이터 및 장비 이상 유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이며, 현재 산업체 시험 운영을 마쳤고 추후 가정용 AMR도 도입할 계획이다.

BEMS는 IT 기술을 활용해 빌딩 내 에너지 관리 설비의 각종 정보를 실시간 수집, 분석해 에너지 사용 효율을 개선하는 시스템으로, IT 기술력이 축적된 SK 텔레콤과 함께 BEMS 사업에 대해 협업 중이다.

현재 부산도시가스는 기존 LNG 사업뿐만 아니라 연료 전지, 바이오 가스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사업 또한 영위 중이다. 연료 전지는 화학적 에너지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장치이며, SK 그룹이 덴마크의 Topsoe Fuel Cell사와 MOU를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연료전지 사업화를 시작했다.

바이오 가스는 음식물쓰레기, 하수침전물, 가축퇴비 등이 발효, 처리되는 과정 중 부산물로 나오는 것으로 주성분은 도시가스 주성분인 메탄과, 이산화 탄소로 이뤄져 있다.

부산도시가스는 남부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바이오 가스를 인근 스포츠센터에 공급하고 있으며, 부산시내 음식물 처리장에서 발생하는 바이오 가스를 정제해 도시가스로 공급하거나 CNG 충전소 연료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환경과 에너지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행사로 수질,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 차세대 미래성장 동력산업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2011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11)'은 8월 31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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