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2'에 참가해 초슬림 프로젝터 스마트폰 '갤럭시빔(Galaxy Beam, GT-I8530)'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 제품은 프로젝터폰 중 세계에서 가장 얇은 12.5mm 초슬림 디자인에 최대 50인치 프로젝션 화면을 제공한다.
밝기 15루멘(lumen)에 해상도 640X360을 지원하며, 휴대폰 화면과 동일하게 디스플레이해 동영상, 사진, 게임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 대화면으로 투사할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MS)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등의 파일 뷰어 기능을 갖춰 언제 어디서나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하다.
1GHz 듀얼코어에 8GB 내장 메모리, 5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프로젝터 기능은 내장 배터리 만으로 연속 2시간 투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