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리 폐막한 '제2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참가기업 비즈니스 성과 눈길

송민경 201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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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4일간의 전시를 끝으로 성황리에 폐막한 '제2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2)'에 참가한 기업들의 비즈니스 성과가 눈길을 끈다.

'KIMES 2012'는 3월 핵 안보회의 관계로 종전보다 한 달 앞선 2월에 개최됐으며, 올해는 국내 458개사가 참가하고, 미국 121개사, 일본 75개사, 독일 74개사, 중국 77개사, 대만 36개사, 이탈리아 18개사, 영국 14개사 등 30개국 978개사가 참가해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 관련용품 등 3만여 점을 전시 소개했다.

한국이앤엑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 개막식에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영환 위원장, 지식경제부 윤상직 차관, 보건복지부 손건익 차관을 비롯해 식품의약품안전청 이희성 청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고경화 원장, 한국여자의사회 박경아 회장 등이 참석해 본 전시회에 대한 정부 각계 부처의 관심과 지원을 엿볼 수 있었다.

올해 전시회는 국내 대표 의료장비 기업인 동강메디칼시스템, 리스템, 삼성메디슨, 중외메디칼, HDX는 물론 GE, Siemens, Philips, Toshiba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참가했으며, 이외에도 헬스케어의 자원메디칼, 바이오스페이스, 소독기의 한신메디칼, 의료정보의 비트컴퓨터, 유비케어, 인피니트헬스케어 등 국내외 유명 의료기업들이 총출동했다.

또한 원주시, 경상남도, 대구시 등의 국내 지자체에서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했으며, 대학의 개발센터나 의용공학과는 물론 신촌세브란스병원, 전북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원주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 등이 참가해 산학연 간의 의학술 정보교류의 장이 함께 마련됐다.

원주의료기기클러스터 홍보관의 경우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연세대 원주기독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연세대 의료기기개발촉진센터 지원기관과 씨유메디칼시스템, 바이오프로테크, 코스텍, 바이오닉스 등이 공동관을 구성했으며, 누가의료기, 대회기기, 리스템 등 16개 기업이 개별 부스로 참가, 총 47개 기업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계약 634건 37억원, 수출 192건 758만 달러의 실적을 거뒀다.

'KIMES 2012'는 4년 연속 '대한민국 Global Top 전시회'로 선정됨으로써 전시회의 국제화를 위해 해외 의료관계인 및 의료관련 기자의 초청과 국내의료제조업체의 해외바이어 초청에 따른 체재비를 지원받아 해외바이어 2,293명, 단체 561명, 기자 195명이 전시장을 방문, 관람객을 포함해 총 59,758명이 본 전시회를 다녀갔다.

전시 주최측인 한국이앤엑스 김충진 대표는 "제2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3월에 개최될 예정이며, 올해 전시회에 공간이 부족해 많은 기업이 제품을 충분히 출품하지 못했던 점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참가한 파키스탄, 대만, 일본, 중국 국가관을 비롯해 내년에는 미국, 독일 국가관을 유치할 계획이며, FTA를 통해 한국의료기기 시장에 높아지는 관심에 더불어 관련 세미나를 개최해 각종 의료정보들이 한 자리로 모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향후 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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