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BA 2012 현장] 가락전자, 파워앰프 '프로디지' 세계무대 향해 신명가락 울려!

최민 201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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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장비로 대체되는 국내 방송음향 장비분야에서는 유일하게 국내 기술진들의 30년간 축적된 음향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디지털 파워앰프 '프로디지 시리즈'가 세계를 무대로 수출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가락전자(대표 장병화)는 지난달 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 2012)'에 참가해 디지털파워앰프 '프로디지(Prodigi) S-Series'를 국내최초로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이 제품은 지난 3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게 열린 Prolight + Sound 2012에서 첫 선을 보인 바 있으며, 그 후 프랑스에 300여 대, 독일 NOVA사에 납품되는 등 음향장비의 본고장인 유럽시장을 중심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제한된 공간에도 설치가 용이하도록 1U타입의 슬림형 디자인으로 설계해 소형화, 경량화를 구현하면서도 PA앰프에 최적화된 CLASS-D 기술을 적용해 고출력과 고효율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도 비가 오거나 습한 날씨에 자주 발생하는 전원쇼트, 과열, 과부화에 대처하는 '역률 보상회로(PFC)'를 내장했으며, AC/DC 듀얼 SMPS기술을 적용해 비상 시 DC 24V로 자동 대체 연결을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사용력을 입증 받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OTL(Output Transformer Less) SEPP회로를 채택해 아웃트랜스의 부담에서 벗어나 음질왜곡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했으며, 디지털 방식에 의한 음성신호 입력 및 증폭으로 100dB 이상의 S/N비 고역 필터(HPF)로 음의 명료도도 개선(300hz/-3dB)을 했다.

이외에도 최소 전력 소비와 소비전력 효율 개선으로 국제 기준 친환경 요구에 부응하도록 설계했으며, 기존 파워앰프와 달리 레드컬러와 조화를 이룬 스타일리시한 외관도 눈 여겨 볼 만하다.

이 회사 장병화 회장은 "최근 지경부 관계자들도 방송장비 국산화에 큰 관심을 보이는 상황이고, 가락전자의 기술력과 행보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이번 코바쇼에서 전시회 메인관에 위치하는 등 '메이드 인 코리아' 대표 방송장비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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