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ATEC2006이슈] 일본 디지털 컨버전스, 어디까지 왔나?

서민호 200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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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Japan (AVING Special Report on 'CEATEC JAPAN 2006') -- <Visual News> 씨텍 2006 이슈정리(5) - "일본은 '디지털 컨버전스'라는 산의 중턱에 와 있다: 씨텍 PR매니저가 본 씨텍 2006"

AVING취재팀은 씨텍 2006마지막 날 씨텍의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댄 오브라이언(Dan O'Brien)과 미니 인터뷰를 가졌다.

전체적으로 올해 전시회에 대한 성과는?
좀 피곤한 것을 빼고는 만족스럽다. 첫째 날은 작년보다 관람객이 적었지만 둘째, 셋째 날은 작년보다 증가했다. 넷째 날은 태풍 때문에 너무 날씨가 궂은데다 전시장 위치가 도쿄에서 약간 외곽지역이라 관람객수가 작년보다 떨어지긴 했지만, 마지막 날인 오늘은 날씨가 풀려서 등록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전체적으로 관람객 수가 증가했다.

올해 주제인 "Digital Convergence Changing Society, Lifestyles and Business" 에 맞게 잘 마무리된 것 같다. 사실 일본 기업들은 '디지털 컨버젼스' 라는 산의 중턱쯤 올라왔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씨텍 2006에서 처음 출시됐다는 식의 아주 멋진 신제품은 없지만 한편으로 일본 기업들은 디지털 컨버젼스의 기반이 되는 '백본 테크놀로지(Backbone Technology)'와 네트워킹 테크놀로지(Networking Technology)' 에 매우 강하다. 이런 부분들은 사실 눈에 보이지 않기에 전시회를 통해 모두 전달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내년에는 이런 강점들을 더 부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전체적으로 관람객은 어떻게 구성돼 있는가?
기술에 관심 있는 일반 대중들과 R&D나 제품 유통에 관심 있는 업계 관계자들이 각각 절반씩 되는 것 같다. 직접 전시 부스에서 거래를 하기 보다는 명함을 교환하고 관심 있는 기업에 향후 연락을 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번 전시회를 진행하면서 힘든 사항은 없었는가?
날씨만 빼고는 아주 순조롭게 진행됐다. 관람객수도 증가했고 '캐나다 관(Canada Pavilion)' 같은 새로운 컨셉의 부스도 구성됐다. 캐나다 관에는 많은 사람들이 들렸다 가서 전시업체도 만족해 했다. 캐나다 관을 비롯한 외국 업체는 대만, 중국, 한국 등 총 28개국에서 참여했다. 사실 일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서 부스를 운영하는 것이 부담이 되기 때문에 작년에 비해 해외 업체들 수가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내년에는 더 많은 해외 업체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전시 업체들의 반응은 어떤가?
몇몇 전시업체들은 아직 씨텍이 로컬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좀 더 글로벌 전시회로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씨텍은 이제 7회째를 맞는 신생 전시회이고 처음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글로벌 전시회를 지향하고 있다. 몇몇 전시업체들은 다른 부스들이 미디어로부터 관심을 받는 것을 보고 자기 부스에도 들러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 AVING Special Report Team for 'CEATEC 2006': Publisher & Editor, Kevin Choi, Benjamin Oh, Jason Lee, Phoebe Kwon, Sheri Choi, Daniel Sirh, Rose Kim >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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