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2 현장] 휴롬, 한국의 맷돌기술로 유럽 입맛 사로잡아!

최민 201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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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맷돌기술로 짜낸 주스 맛이 세계시장에서 통하고 있다. 육류 과다소비, 인스턴트 식품 등으로 건강을 잃고 있는 유럽인들에게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 파괴 없이 맛있는 주스를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제품이 이들 눈 앞에 등장한 것.

주스 원액기 전문기업 휴롬(www.hurom.co.kr)이 지난 8월 31일(현지시간)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가전전시회인 IFA 2012에 참가해 한국 전통 맷돌의 원리를 적용한 주스 원액기 'NEW 휴롬'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1974년 설립된 휴롬은 1993년 세계최초로 스크류 방식의 녹즙기(오스카 녹즙기)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2009년 '저속착즙방식(SSS: Slow Squeezing System)'을 적용한 원액기 출시로 과일의 영양소를 최대한 보존하는 등의 이점으로 주부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사진설명: 실버와 와인 색상의 유럽형 고급 컬러를 적용한 'NEW 휴롬')

이번 전시회에서는 올해 새롭게 출시된 주스 원액기 'NEW 휴롬'을 앞세워 유럽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제품 역시, 커터를 사용하지 않고 맷돌 원리를 그래도 적용한 '저속착즙방식(SSS: Slow Squeezing System)'을 통해 자연의 맛과 영양 그대로를 짜낸다.

특히 저속착즙방식은 한 단계 더 진화해 배출구에 주스 컵을 장착해 착즙된 원액이 바로 배출되지 않고 혼합이 가능하며, 내부 열이 발생하지 않아 영양소 파괴는 물론 주스의 신선함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원하는 양만큼 담을 수 있도록 조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간이 세척 시 주스캡을 달고 내부를 더욱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어 연속 착즙도 간편해졌다.

이 외에도 이유식, 죽, 두유 등 다양한 레시피도 가능하며, 화이트와 그레이, 실버와 와인 컬러 등 유럽형 스타일이 반영된 된 것도 새롭게 달라진 부분이다.

(사진설명: IFA 2012 전시현장에서 만난 휴롬 황영준 해외영업본부장)

휴롬 황영준 해외영업본부장은 "시음 행사와 푸드쇼 등 전시방식을 택해 '페이스 to 페이스' 마케팅을 펼쳐 관람객들 한 명 한 명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며, "일단 주스 맛을 한 번 보면 반하게 돼 있다. 여기도(유럽시장)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 전시현장에서 느끼는 반응은 아주 뜨거운 상황이다"고 전했다.

그는 또 "영국 헤로즈백화점 입점 등 유럽시장 진출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공략을 강화하고 더 많은 파트너들을 찾기 위한 미팅이 계속 되고 있다. 전시현장에서의 반응만으로는 유럽시장 확대에 강한 자신감이 든다"고 덧붙였다.

(사진설명: 휴롬을 통해 짜낸 주스는 커터로 짜낸 주스와 달리, 시간이 지나도 과즙액과 분리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 왼쪽이 휴롬에서 짜낸 주스)

(사진설명: 맷돌의 원리를 이용한 '저속착즙방식(SSS: Slow Squeezing System)'의 핵심 부품)

(사진설명: IFA 2012 휴롬 부스를 찾은 유럽 관람객들. 주스 맛과 색깔을 보고 흥미로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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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RLIN, Germany (AVING Special Report Team for 'IFA 2012'): Idea Kidai Kim, Min Choi, Kevin Cho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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