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BIT2007 폐막] 세계최대전시회 CeBIT, 혁신적 변화의 과제 안고 대장정 마감

서민호 200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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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OVER, Germany (AVING Special Report on 'CeBIT 2007') -- <Visual News> 전세계 6,000개 IT기업이 참여한 세계최대전시회 ‘세빗(CeBIT) 2007’이 여러 가지 변화과제를 안은 채 21일, 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올해는 새로운 기술이나 신제품에 대한 이슈가 거의 없었으며 이는 CES에서 소비재가전, 3GSM에서 정보통신분야로 중심축이 이동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해 참여했던 ‘노키아(NOKIA)’ 등 글로벌 브랜드가 불참했고 한국 IT대표기업 중 하나인 LG도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불참해 전체분위기가 다소 하강하고 있다. 15년 이상 세빗(CeBIT)에 참여한 미국의 한 애널리스트는 “세빗(CeBIT)이 글로벌브랜드의 불참으로 독일 국내기업들의 마케팅장으로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으나 그것마저 여의치 않는 것 같다”며 염려했다.

참여기업들은 엇갈린 평가를 내놓고 있다. 일부 기업은 바이어들의 주문이 밀려 향후 몇 개월 동안 일해야 할 분량을 주문 받았다는 곳도 있으나 어떤 기업은 “차라리 한국에 돌아가 영업이나 하는 것이 훨씬 낫겠다”고 말해 참여기업들 간 견해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처음 참여한 인도 IT기업의 마케팅매니저인 ‘씨아’ 씨는 “매우 훌륭한 전시회이며 여러 가지 서비스가 좋았다”고 밝혀 이머징(emerging) 마켓의 기업들은 여전히 세빗(CeBIT)이 ‘트레이드쇼(Trade Show)’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보인다.

‘세빗(CeBIT) 2008’은 내년 3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하루를 줄여서 개최하는 것으로 주최측은 공개했다.

< AVING Special Report Team for ‘CeBIT 2007’: Publisher and Editor, Min Choi, Kevin Choi, Caleb Ma, Jason Lee, Rose Kim, Esther Yoon, Samuel Kim, Abe Shim, Benjamin Oh >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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