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3, 놓쳐서는 안 될 5대 제품?

곽민정 201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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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화'는 제2차 소비자가전(CE)의 혁명으로 불리고 있으며 이는 이미 산업 생태계의 전방위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1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3'에서도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통해 이런 변화를 감지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사진설명: 삼성전자 로봇청소기 '스마트 탱고 코너클린')

중국 검색포털 소후닷컴은 이번 CES 2013에서 '스마트화'와 관련해 놓쳐서는 안 될 5가지 제품/기술을 소개했다.

1. 스스로 운전하는 인공지능 자동차

구글은 2011년 자동 운전 장치 특허를 획득했고, 볼보는 지난해 5월 스페인에서 자동 운전용 호송차량을 시험한 것을 시작으로 토요타, 포드, 아우디는 이번 CES 2013에서 자동운전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중 토요타가 선보일 'Lexus AASRV'는 기존 'Lexus LS600h' 모델에 비디오카메라, 레이더, 레이저스캔 등 감지시스템을 장착해 도로 상황에 따라 운전 상태를 달리하면서 사고 위험을 최소화하는 안전운전 기능을 갖춘 자동차다.

또한 아우디는 자동운전 기술 외에 자동주차 시스템을 중점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2. 가정용 로봇의 진화

로봇은 가장 스마트한 디바이스 중 하나로 점차 가정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으로 보편화 되고 있다. 현재 로봇기술의 선두주자는 독일과 일본, 한국으로 특히 로봇청소기와 교육용 로봇, 도우미 로봇의 발전이 손꼽을 만하다.

이번 전시회에서 샤프는 자사의 다양한 로봇청소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중국의 ECOVACS 로봇회사는 사람이 닦기에 위험한 유리창 닦아주는 로봇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3. 스마트 워치

스마트워치는 스마트폰과 연결하거나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성 강한 스마트정보단말기라 할 수 있다. 최근 해외 주요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현재 스마트워치 'iWatch'를 개발 중이다. 이 제품은 내년에나 출시될 계획이지만 앞으로 스마트워치가 스마트폰을 대체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설명: 페블의 '페블스마트워치')

하지만 현재 나와있는 스마트워치의 기능이나 성능은 아직 스마트폰을 따르지 못하지만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워치는 주목 받는 제품 군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그 중 스마트워치의 선구자로 불리는 페블(Pebble)社는 자사의 다양한 스마트워치 뿐만 아니라 개인으로부터 개발자금을 조달하는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 사이트 킥스타터(Kickstarter)를 통해 한 달여 만에 8만5천개의 선주문과 1000만달러를 조달한 '페블스마트워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와 아이폰, 안드로이드 폰을 연결해 인터넷에 접속 가능하며 송신자의 아이디, 이메일, 일정 알림과 페이스북, 트위터 메시지, 날씨 알림 등을 모두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자전거 타기, 골프 등 스포츠뿐만 아니라 뮤직 애플리케이션도 가동되며 텍스트 메시지 역시 페블에서 확인할 수 있다.

4. 스마트카메라의 반격

스마트폰으로부터 생존을 위협당하고 있는 디지털카메라. 독립적인 콘트롤 시스템과 인간기계상호작용(HMI) 기술 등 '스마트'한 기능을 더한 이들의 반격이 시작된다. 삼성과 니콘은 이미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카메라를 출시했다. 그 중 삼성의 '갤럭시 카메라'는 LTE와 결합해 빠른 속도로 사진을 SNS에 업데이트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한 장의 사진을 여러 대의 스마트 기기로 전송할 수 있다.

(사진설명: 폴라로이드의 스마트 카메라)

특히 폴라로이드(Polaroid)는 CES 2013에서 안드로이드 기반 렌즈 교환식 미러리스 스마트 카메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4.1 OS를 탑재했고 1810만 화소의 센서와 1080p 동영상 촬영 기능을 지원한다.

5. 스마트폰의 생명은 '화면'

휴대폰 제조사들에 보다 중요한 전시회는 'MWC'이기 때문에 삼성, 림, 노키아, HTC, 모토로라는 이번 전시회에서 '톱스타'급 제품을 발표할 가능이 높지 않다. 대신 소니와 중국의 화웨이(Huawei), ZTE는 이번에 자사의 '기대주'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설명: 소니의 '엑스페리아 Z')

소니는 '엑스페리아(Xperia)Z'와 '엑스페리아 ZA'를 선보일 예정으로 그 중 '엑스페리아 Z'는 소니가 최초로 5인치 1080p 대화면을 채택한 제품이다. 화웨이와 ZTE는 각각 6.1인치와 5인치 화면을 채택한 스마트폰을 발표할 예정으로 이번 CES 2013 스마트폰 트렌드 중 하나는 고화질과 대화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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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NG Special Report Team for 2013 International CES: Ideak Kim, B.J Park, Joseph Choi, Kevin Choi, Paul Shin, Dong-Kwan Kim, Sophia, Ashley Kim, Antonie, Seonjoo Lee, Yu Na Young, Li Xiaotong, Soyoo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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