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3] 아이카이스트, 세계최초 65인치 정전용량 터치스크린 공개

유나영 201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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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 VEGAS, USA (AVING Special Report on 'CES 2013') -- 아이카이스트(대표 김성진, www.i-kaist.com)는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13'에 참가해 세계 최초로 정전용량 방식의 65인치 터치스크린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 제품은 하나의 유리에 단일칩으로 구성돼 있어 크기 구성이 유연하고 고사양 서버급PC 없이도 저사양 일반PC와 컨트롤러만으로 구동되는 65인치 정전용량 터치스크린이다. 빠른 응답속도(최대 1ms/최소 7ms)와 무제한 다중멀티터치(최대 255포인트/최소 10포인트)까지 지원하는 최고 성능을 자랑한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기존 30인치 이상 대화면 정전용량 터치스크린은 디스플레이의 수많은 노이즈 발생과 필터링 처리의 한계 때문에 컨트롤러에서 처리가 불가능해졌다. 이를 해결하고자 서버급PC가 반드시 필요했는데 디자인과 여러 배선이 연결돼 있어 한정된 구조만 가능하고 제품 가격도 1억원 이상의 고가란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조차 특정 글로벌 기업이 독보적으로만 선점해 대중화가 이뤄지지 못했던 기술을 한국 중소기업이 일반PC에서도 최고 성능이 보장되고 디자인도 자유롭게 가능하도록 성공한 것. 특히 양산체제까지 갖춰 대중화가 가능한 보급형이란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터치스크린은 23/27/46/55/65/82인치 대의 다양한 크기별로 양산체제를 갖춘 상태며, 컨트롤러는 최대 100인치까지 지원 가능하다. 이로써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8의 출시로 각광받고 있는 터치모델 올인원(All-In-One)PC 산업과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 기기(DID)/키오스크/전자칠판/서피스(Surface) 컴퓨터 테이블 산업 등의 대중화에 상당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카이스트는 터치스크린뿐만 아니라 직접 개발한 '비즈박스(BIZBOX)' 스마트 회의 소프트웨어 제품도 탑재해 터치의 기업 응용 방향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스크린에 다섯 손가락으로 터치하면 개별 각 미니 공간 화면이 만들어지며, 주어진 공간을 통해 동시에 여러 사람이 개별 업무 작업(판서/웹싱/문서작성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각 개인 태블릿 패드와도 무선 연결돼 패드 내 선택된 사진/동영상/그림 자료를 보내고 싶은 터치스크린 화면 영역에 흔들기만 하면 해당 위치에 순간 전송된다.

이 회사 이창욱 부장은 "이러한 터치스크린은 향후 가정에서는 식탁, 학교에서는 책상, 커피숍에서는 티테이블 등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 내에 양산되면 성능 대비 가격 측면에서 대중화 및 산업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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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NG Special Report Team for 2013 International CES: Ideak Kim, B.J Park, Joseph Choi, Kevin Choi, Paul Shin, Dong-Kwan Kim, Sophia, Ashley Kim, Antonie, Seonjoo Lee, Yu Na Young, Li Xiaotong, Soyoon Kim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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