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역대 최대 성과 거양! 'FTA 선점효과 톡톡히'

손은경 2013-03-09  
메일보내기 인쇄하기
AVING 뉴스레터 신청하기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진행됐던 '2013 대구국제섬유박람회(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장, PID 조직위원장 이동수)'가 상담액 1억9,000만불(전년대비 13%증가), 계약액 8,000만불(전년대비 12%증가)의 역대 최대 성과를 거두면서 폐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인 국내·외 337개사(국내 247, 해외 8개국 90)가 참가했으며, 30개 국으로부터 2000여 명에 가까운 해외바이어가 참가했다.

무엇보다 이번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미국, EU, 일본, 중동,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진성바이어가 대거 참가했다는 점에 있다. 전시회 관계자는 "전시참가업체 또한 첨단 신소재를 개발 전시함으로써 실질적인 상담이 이뤄졌으며 바이어들은 신소재의 다양성과 뛰어난 기술력에 호평했다"며 "차기년도 참가 사전문의가 쇄도하는 등 PID가 국제섬유박람회로 발전하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PID 2013은 세계적인 화섬산지의 명성에 걸맞게 고기능 ․ 하이테크섬유 신소재를 선보임으로써 해외 바이어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한․EU, 한․미 FTA 체결이후 수혜 종목인 섬유분야에서 FTA 선점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는 평이다.

전시구성 측면에서도 국내 굴지의 섬유메이커와 중·소기업간의 산업적 조화, 해외기업의 대폭증가, 하이패션용 소재, 산업용소재와 친환경소재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임으로써 해외바이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새롭게 기획된 것은 '특허소재관'과 'QR시스템'의 도입이다. 특허소재관을 통해 지역 섬유 신제품의 창조성을 홍보했으며,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QR시스템을 사용함으로써 전시장을 찾은 국내외 바이어에게 비즈니스를 위한 빠른 기업 정보제공은 물론 참관객들에게 전시 관람의 신선한 이미지를 돋보이게 했다.

PID 사무국은 이번 전시회의 성과를 계기로 향후 FTA 선점 및 수출증대를 위해 미주, 유럽 등의 선진시장에서의 해외바이어 유치 전략과 홍보를 강화하고, 국내 주요 신소재업체들의 발굴과 참여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의류용 섬유의 R&D를 통한 고기능, 고감성 제품의 개발과 함께 산업용 섬유소재의 획기적인 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박람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