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ATEC 2007 키워드] Blu-ray vs. HD DVD 경쟁, 무기싸움에서 총알확보 싸움으로 확산?

신승호 2007-10-06  
메일보내기 인쇄하기
AVING 뉴스레터 신청하기

TOKYO, Japan (AVING Special Report on 'CEATEC 2007') -- <Visual News> 1여년 전부터 시작된 '블루레이'와 'HD DVD'의 차세대 영상 표준화 경쟁과 시장점유경쟁의 핵심은 '무기(플레이어)'개발경쟁에서 '총알(콘텐트)확보' 경쟁으로 변해가고 있는 양상을 띄고 있다.

도시바가 주도하는 HD DVD가 먼저 시장에 치고 나와 다량의 영상콘텐트를 확보하면서 개가를 올리는 듯 했으나 글로벌 가전기업 중 톱브랜드들에 의해 보드그룹이 결성된 블루레이 진영 또한 맞받아치고 있어 콘텐트 확보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 확실하다.

CEATEC2007현장에서 만난 HD DVD관계자는 블루레이와의 경쟁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HD DVD 쪽에서 훨씬 많은 콘텐트를 확보했기 때문에 우리가 이긴 싸움"이라고 답해 싸움의 핵심은 '콘텐트' 확보경쟁임을 확인해 줬다. 그리고 HD DVD 진영의 '마이크로소프트'사와 '도시바'는 조만간 컨소시엄을 만들어 HD DVD영상을 온라인상에서 직접 서비스 할 계획이라고 한다.

지난 해부터 현장을 누비며 양 진영을 관측해 온 AVING 취재기자들은 '블루레이'는 CE(가전)쪽에서, 'HD DVD'는 IT(PC)쪽 시장을 차지하고 결국 각각 시장을 양분해 공존해 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