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너지엑스포 2013 인터뷰] 차별화된 수출상담회, 지역사회와 기업 열광시킨다

박병주 201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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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2013'의 수출상담회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슈가 되고 있다. 그린에너지 전시회의 전시행사와 무역협회 주관의 수출상담회가 적지 않은 시너지를 내고 있다는 것.

그 현장에서 수출상담회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무역협회 김무한 전무를 만나, 기업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전시회 성과를 제대로 높일 수 있는 '수출상담회'의 핵심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Q. 이번 수출상담회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달라.

A. 이번 전시회의 수출상담회는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빅 바이어를 대거 초청해 개최하는 대규모 무역상담회로, 국내 최대규모로 진행하고 있다. 30여  해외전문바이어와 국내 관련분야 대기업 및 중견전문기업 등이 대거 참가해 일대일(1:1) 매칭상담회를 가지고, 전시회에 참가하는 모든 기업들도 현장 상담회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Q. 이벤트적인 수출상담회는 성과가 없다고들 말한다. 기존의 수출상담회와 무엇이 다른가?

A. 전시회에 와서 파트너를 찾기란 사실 어렵다. 수출업체와 바이어들의 코드가 맞아야 하고 신뢰도 담보돼야 한다. 때문에 무역협회 같은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해야 한다고 본다. 무역협회는 10개의 해외지부 외에도 그 동안 만들어온 믿을 만한 현지 네트워크(해외기관, WTC 300개 조직, 현지 에이전트 등)들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한국제품들을 소개하고 있고, 이번 전시회와 같이 날짜와 시간을 정해서 초청하게 된다. 때문에 성과가 매우 높게 나타나는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국내 어떤 기관들보다 앞서 있고 수준도 높다고 자부한다.

Q. 수출상담회가 지역사회엔 어떤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나?

A. 국내서도 지역별로 집중 육성하는 테마와 품목들이 있다. 대구는 그린에너지, 부산은 해양산업 등이 그것이다. 무역협회가 지원하는 수출상담회는 지역산업에 도움이 될 것이고 기업과 바이어들을 제대로 살리게 될 것이다. 지금 당장은 잘 느끼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제대로 된 바이어가 오고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축적되고 있다. 내년에는 이 지역에서 그린에너지가 독보적인 상담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Q. 수출상담회 관련 앞으로의 계획은?

A.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Guangzhou Ruxing Technology Development(중국), Motech Industries(대만), Mega Africa Holdings(남아공), M/S GODREJ & BOYCE MFG(인도) 등 30여 명의 해외 빅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했고,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인도, 남아공 등의 국책 프로젝트 발전사와 전력공사 및 대형바이어 등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한국 기업들이 신흥시장을 선점하고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교두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반기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에너지대전'의 수출상담회를 통해서도 한국 녹색산업의 해외진출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무역협회는 현재 서울에서 열리는 주요 전시회 및 무역협회가 개최하는 주요 전시회에서 수출상담회를 활발하게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특색 있고 국제화할 수 있는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으며 실적들을 만들어가고 있다.

인터뷰 말미에 김 전무는 "수출상담회가 제대로 되려면 한국기업과 관련 현지 바이어간 매칭사업 및 커뮤니케이션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다가 이런 상담회를 통해 만나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최소한 수출에 있어서는 지역사회와 기업이 열광하도록 무역협회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4년 국내 최초로 개최된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올해 태양광(PV Korea), 풍력(Wind Power Korea), 연료전지(Fuel Cell Korea) 등 세 가지 키워드를 특화해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를 주최하는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주관사인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는 이번 행사 기간 중 개최되는 '10주년 기념 개막포럼'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과 방향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IGEEC 2013'은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배터리,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시스템, 수력, LED, 태양열, 수소, 지열 등 관련 분야의 전 제품을 총망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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