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미리 만나보는 CES 2008 현장스케치

Rose Kim 200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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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 VEGAS, USA (AVING Special Report on '2008 CES') -- <Visual News> 전세계 IT분야의 글로벌 이벤트로 진화하고 있는 International CES 2008이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공식 전시회 오픈을 두달 앞두고 주관사 CEA가 지난 11월 13일 뉴욕 메트로폴리탄 파빌리온에서 ‘CES 2008 press preview’ 를 마련했다. 현지 시간으로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는 연말 및 크리스마스를 대비한 전자제품 관련 시장조사 결과와 ‘CES 혁신상 수상자’, ‘CES 2008’전시회 하이라이트 등이 소개됐다.

연말 및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비한 가전제품 관련 선물리스트에 대한 CEA 자체 시장 조사는 2006년에 비해 게임 관련 제품이나 차량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이 많았다. 이 조사결과를 통해 이제는 집에서 뿐 아니라 차 안에서도 집에서와 마찬가지의 ‘디지털 라이프’를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욕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2008년의 트렌드를 예상해보면 "Goes to eleven phonemonan"이라는 표현에서 암시하듯, 기존에는 상상하지 못할만큼 얇고 가벼우면서도 배터리 수명은 길어지는 등 다양한 측면에서 업그레이드된 혁신적인 CE제품이 계속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과거 협의의 컨버전스 개념에서 더욱 심화된 광의의 컨버전스가 등장한다. 물리적, 기능적 특성의 결합을 의미했던 초기개념과 달리 기기, 콘텐츠, 서비스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컨버전스가 실현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인터넷과 웹어플리케이션의 발달로 서비스 측면이 한층 강화된 통합솔루션의 형태가 대세가 될 전망이다.

또한 휴대 가능한 디지털 기기가 다양해지고 소비자들의 디지털기기 활동범위와 내용들이 풍부해지면서 '모빌리티(Mobility)'에 대한 재정의가 요구되고 있다.

전에는 이동하면서 할 수 있는 것이 고작 듣는 것뿐이었으나 지금은 영화를 보거나 TV 시청을 할 수도 있으며 동영상 촬영도 가능해졌다. 이렇게 이동 중에 할 수 있는 활동 영역이 넓어지는 데에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이 컨버전스된 휴대폰들이 기여한 바가 크다.

최근에는 GPS기능을 가진 휴대폰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어서 ‘모빌리티’에 대한 정의는 지속적으로 변화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설명: CEA 회장 Gary Shapiro)

CES 2008’의 모토는 ‘experience the art of technology(기술이라는 예술을 체험하라)’로, 140개 국가에서 2,7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며 관람객의 규모는 140만(이들 중 미국 외 해외 관람객은 2만5천 명으로 예상)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키노트 연설자 및 패널리스트로는, 올해가 마지막 키노트 참여가 될 것으로 보이는 빌게이츠와 인텔의 폴 오텔리니, 시스코의 존 챔버, 야후의 제리양과 베스트바이, 서킷시티 등 리테일 업계의 고위임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Sony Pictures Television 은 내년 CES 2008 전시장에 공식 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신작 컨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CES 2008의 최초 공식 브로드캐스팅 스폰서로 참여하는 NBC Universal 역시 CES 2008에 새로운 인터렉티브 컨셉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CES 전시회 기간 특별이벤트 및 다양한 신제품 출시내용을 생방송으로 보도할 예정이다)

한편 CES의 주관사인 CEA는 웹상에서 확대되고 있는 블로거들의 영향력을 인지하고 전시회 등록에서부터 따로 카테고리를 마련하며 전시장에 이들을 위한 컴퓨터공간을 마련, CES 에 대한 전세계 미디어의 관심을 집중시키기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설명: 포터블 무선 충전 패드 'wildcharger')

이 날 메트로폴리탄 파빌리온 1층에는 CES 2008 Innovation design &engineering award를 수상한 총 40개 기업들이 간이 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수상작들을 선보였다.

이 중에는 Wildcharger라 불리는 세계 최초 무선 충전패드를 비롯해 지갑에 넣어도 될 만큼 슬림한 포토프레임,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및 widgetplayer, 중소기업이나 소규모사업자들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고안된 방수방화 데이터백업장치, 다양한 기기들을 케이블 하나로 충전할 수 있는 모바일 액세서리 등이 소개됐다.

기존의 하드디스크에 비해 안정적이며 가볍고 견고한 삼성의 64GB SSD도 소개됐고 edetail이란 한국의 중소기업이 앞 뒷면에 각각 모니터를 장착한 프레젠테이션용 슬림 PC를 소개해 미디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사진설명:지갑에 넣어도 될만큼 슬림한 디자인의 디지털포토프레임 'Photoskins'. 멀티미디어플레이어 및 widgetplayer도 지원한다)

(사진설명: CES 2008 Innovation Design and Engineering award 를 수상한 한국 중소기업 Edetail 이 선보인 듀얼디스플레이 프레젠테이션 용 슬림PC)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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