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티즈, 휴머노이드 로봇 '유리아' 선보여 눈길!

김종권 200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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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처음 선보인 '유리아'는 신장 60cm, 무게 6Kg, 26관절의 로봇으로 가슴에 있는 LCD창으로 원거리에 있는 사람들과 화상회의를 할 수 있다. 최근 3G 휴대폰의 화상대화보다 한 단계 앞선 개념으로 사용자가 로봇에 접속해서 로봇을 움직여 원하는 곳을 찾아가고 보고 싶은 것을 볼 수 있고 MSN 메신저와 연동한 화상회의도 가능하다.

특히 일반 로봇과는 달리 모든 관절과 센서들이 독립적인 모듈로 되어 있고 이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한 분산 제어 시스템을 채용했다. 기존 로봇들이 사용하는 중앙 집중형 처리 방식은 하나의 프로세스 소스에 각 부분들이 거미줄처럼 연결돼 있기에 개발된 로봇기술이 다른 사람에게 쉽게 전달되기 어렵다.

유디아는 모든 부분들이 모듈화되어 있고 그것들이 규격화된 네트워크로 연결된 구조이기 때문에 제작자들간의 호환성이 생겨 연구기술을 확산,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유리아가 발표되기 이전부터 국내는 물론 일본, 미국, 독일 등 세계의 많은 로봇 제작자들이 유리아에 사용된 모듈 부품들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로봇을 제작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유리아의 개발환경은 네트워크를 경유하여 PC기반으로 제공되므로 PC에서 프로그램이 가능한 개발자는 누구든지 쉽게 유리아를 사용할 수 있고, 각각의 구성모듈을 사용하는 방법이 모두 공개(Open architecture)되어 있어 개발자들이 다른 로봇으로 응용하기에 용이하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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