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CES 트렌드] 레드카펫도 재활용품 사용, CES 친환경 전시회로!

서민호 200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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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 VEGAS, USA (AVING Special Report on '2008 CES') -- <Visual News> 글로벌 대형 전시회가 있을 때마다 환경 단체들의 시위에 시달려 온 전시회 주최측이 해결책을 찾았다. 연초에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소비재 관련 쇼 2008 CES가 ‘친환경(go green)’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것이다.

(사진설명: 세빗(CeBIT)에서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전자제품 유해물질의 심각성에 대해 경고하고 있는 환경단체 '그린피스(Green Peace)')

주최측인 CEA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탄소 배출량(carbon footprint)과 에너지 사용량(energy consumption)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활용에 힘써 전체적인 에너지 효율성(Energy Efficiency Practices)을 증대시킬 것”이라고 말하고 “친환경단체인 ‘Carbonfund.org’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이번 전시회에서 2만 톤 이상 탄소 방출량을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뉴욕에서 개최된 CES 2008 프레스 프리뷰에 참석한 게리 샤피로 CEA 회장)

또한 CEA는 전시회 기간 중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LVCC)내에서 사용되는 음식물 용기 중 75% 이상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 가능한 친환경 제품들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남은 음식은 전량 ‘Las Vegas Rescue Mission’에 기증될 것이라고 전했다.

센트럴 홀에 사용되는 레드카펫 역시 재활용 제품이 사용된다. 행사 기간 중 배포되는 인쇄물들 역시 친환경 소이 잉크(soy ink)로 재활용 용지에 인쇄될 예정이며, 비누나 세제, 전구나 배터리 역시 친환경 제품이 사용된다.

그 외에도 CEA는 별도의 테크존(TechZone)에서 친환경 관련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며, 전시회 기간 동안 참석자들의 호텔 방에 ‘Greening CES’라는 친환경 프로그램을 방영해 알루미늄 캔이나 플라스틱, 유리 등의 재활용에 관련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2008 International CES에는 2,70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해 30개 이상의 제품 카테고리에서 최신 제품들을 선보인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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