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역SW진흥기관, '커뮤닉아시아'서 수출판로 견인

KS Chun 201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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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1일 싱가포르에서 성황리에 폐막한 국제 정보통신 박람회 '커뮤닉아시아(CommunicAsia 2013)'에 한국의 6개 지역 SW진흥기관인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주관), 전남문화산업진흥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북지식산업진흥원, 대전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참가해 지역 기관·기업 및 산업, 더 나아가 국가적으로 해외판로 개척에 의미있는 성과를 거둬 주목받고 있다.

(사진설명: 6개 지역 SW진흥기관이 참여한 커뮤닉아시아 공동관)

전 세계 ICT 산업의 기술·제품이 총집결하는 '커뮤닉아시아'는 6월 18일부터 4일간 싱가포르 마리나 배이 샌즈(Marina Bay Sands) 컨벤션홀에서 진행됐다.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운집한 지하 2층에 자리해 'S. Korea IT Promotion Agency Union'으로 구성한 공동관에는 한국 6개 지역 SW진흥기관과 연계한 총 18개 기업이 부스를 꾸며 통신, 네트워크, 정보기술, 모바일 콘텐츠, 디지털미디어 등 관련 솔루션 제품을 참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상담 테이블을 마련해 운용했다.

6개 지역 SW진흥기관 측은 IT·SW 제품에 대한 동남아 시장 공략에 초점을 두고 이번 커뮤닉아시아를 통해 기업 매출 증대와 더불어 바이어 수출계약 등에 추진한 결과, 18개사를 통한 총 628건, 9,395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하고 229건의 채널을 구축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기업들이 내세운 전시품목은 3D 전시안내 시스템, 모바일 웹·앱 게임, 차량번호 판독시스템, 주차관제 시스템, 전자방명록 무선통신 장비, 방송용 단말기, 모바일 카드리더기, 클라우드 IDC 서비스 등 솔루션 제품으로, 전시기간 내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시회 기간 중 특히 싱가포르 정보통신기술협회(SITF, 이하 SITF) 관계자들이 공동관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지고 기업 전시품을 참관, 이번 참여성과에 의미를 더했다.

SITF는 싱가포르 내 약 400여 개의 ICT 관련 업체를 회원사로 둔 협회로, 그 이익 증진을 위한 활동을 위해 설립됐다. 클라우드 컴퓨팅, 그린 IT, 무선디지털미디어, 보안, 기업 지원 등 총 5개 분과로 나뉘어 각 위원장을 필두로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SITF는 주로 ICT 관련 아카데미 운영, 포럼 개최, ICT 전시회 주관, 회원사들간의 교류사업, 투자, 해외기관과의 교류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사진설명: SITF 임원단이 공동관을 방문해 한국 6개 지역 SW진흥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5개 분과 위원장과 해외기관사업 교류 담당자 등 SITF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쌍방 기관을 소개하고 공동협력 방안 도출, 마케팅 MOU 체결 일정 협의 등의 내용을 논의했다.

SITF와 지역SW 지원 기관 양측은 조직 구성에선 약간 차이점이 있지만 ICT 관련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에 많은 공통점이 있다고 보고, 양국의 ICT 관련 기관간 협력 MOU 체결 추진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공동협력 방안 논의는 2013년 안에 양기관 협력사업 추진 계획을 도출하는 것을 골자로 해 크게 3가지의 협력 방안으로 의견을 모았다. 1) 기관간 교류협력 사업 면에서 ICT 관련 최신 세미나, 시장환경 최신 정보제공 등 정기적인 기관간 교류회를 추진하고, 2) 지원업체간 기술·비지니스 교류사업 면에서는 1:1비즈 매칭, ICT 관련 전시회 공동관 참가, 기업간 기술방면 협력 등 정기적인 교류를 가지며, 3) ICT 기업 마케팅 공동협력 면에서도 동남아 및 한국의 바이어 명단을 교류하고 마케팅 관련 정보를 교환하는 내용을 제시했다. 구체적인 공동사업 계획은 실무자간 의견 교환을 통해 도출할 예정이다.

7월 말~8월 초 안으로 예정한 MOU 체결은 온라인으로 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하면서 SITF의 담당과 광주진흥원이 주도하여 체결 및 문안을 확정해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커뮤닉아시아'는 전 세계 주요 정보통신 및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유무선 통신 기술과 스마트 기기 등을 대거 선보이는 IT 이벤트이다.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세계 5대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이 전시회는 브로드캐스트·엔터프라이즈 아시아 섹션 행사를 포함하여 3.5G/LTE/4G, 증강현실, 클라우드 컴퓨팅, 모바일 응용 프로그램과 브로드밴드, 네트워크 보안, NFC와 M커머스, OTT, 위성통신, IPTV, 통신 전력 솔루션 등의 관련 콘텐츠를 다양하게 소개한다.

이번 '커뮤닉아시아'에서 국내 기술력을 입증하는 수준 높은 제품을 적극 홍보하며 실질적 교류를 이끈 6개 지역 SW진흥기관 협력 성과로 해외판로 개척과 바이어 발굴 등 한국 지역기업의 행보가 한걸음 더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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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광주지역 기업으로 커뮤닉아시아에 참가한 넥스트이온(Next Aeon)의 김규현 대표)

(사진설명: SITF 임원단이 공동관을 방문, 한국 기업의 전시품목을 참관했다)

(사진설명 5-8: 공동관 참여 기업이 소개한 다양한 제품과 시연 모습)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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