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바이오(대표 조용칠, www.interbio.kr)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3 대한민국 에너지대전(Korea Energy Show 2013)'에 참가해 친환경 고효율 '산업용 목재 펠릿 보일러'를 선보인다.
'산업용 목재펠릿 보일러'는 특화된 완전연소 버너 기술을 확보해 최고 91.4%에 이르는 고효율을 달성한 제품이다. 일반 노통연관 보일러와 같은 파형노통으로 제작된 3PASS 구조로 보일러와 버너가 일체형으로 Compact하며, 열효율이 높고 보유 수량이 많아 부하변동에 대응이 뛰어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보일러의 핵심 버너 기술인 수냉스크류 연료이송장치는 연료의 연소가 시작되면 수냉스크류가 저속으로 자전하면서 최적 상태에서 연소될 수 있도록 연료를 분산시키는 기능과 함께 클링커 발생을 억제해 연소가 끝난 연소재를 바로 보일러 외부로 자동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연료의 공급에서부터 재처리까지 PLC자동제어가 가능해 쉽고 간편하게 가동할 수 있고, 연관 자동청소 장치를 통해 연관 막힘현상을 사전에 예방한다.
인터바이오 '산업용 목재 펠릿 보일러'는 업계 최초로 정부의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으며, 2011년 목표관리제 실행 이후 2015년 탄소배출권 거래제가 도입되면서 CJ제일제당, 풀무원식품, 오뚜기SF, 샘표식품등 대기업에서 주도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식품공장, 섬유 및 염색공장, 환경업체, 제지공장, 대학교 등에 설치되어 탄소 100% 감축과 함께 상당량의 연료비 절감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2013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에너지관리공단 주관 전시회로 에너지 기후 신재생 분야의 최신 제품과 기술, 정보 등 녹색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며, 에너지효율 및 기후변화,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에너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