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전 2013] 뉴보텍, 플라스틱 부재로 만든 빗물저장시설 소개

박병주 20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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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C상하수관 제조기업 뉴보텍(대표 한거희, www.nuvotec.co.kr)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구 엑스코 열리는 '대한민국 물 산업전(WATER EXPO & CONFERENCE KOREA 2013)'에 참가해 빗물저장시설 '레인스테이션(Rain Station)'을 소개했다.

이 제품은 플라스틱 부재 조합으로 구성된 유닛 구조로, 사방으로 연결해 형성한 공간을 차수 시트로 덮어 '빗물저류시스템'을, 투수 시트로 덮어 '빗물침투시스템'을 만든다. 부재를 조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설치 형태를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다.

콘크리트 방식에 비해 93%의 용적율을 확보하고, 경량이어서 인력으로 이동 및 적재가 가능하다. 모든 구성품은 내약품성이어서 빗물 중에 포함된 염분, 산 등에 부식이 안 되고, 폴리프로필렌 재질로 장기 내구성이 높아 약 50년의 내구설계가 가능하다. 연직방향 이상의 하중에도 견디는 고강도 설계로 지하 깊은 곳까지 매설 가능하다.

또한 경사재로 제작, 비가 왔을 때 빗물이 지하에 쌓이게 되는데, 이 때 하단에 있는 점검구(U형구)를 통해 슬러지가 자동으로 쌓이게 하는 구조여서 유지관리가 편리하다. 쌓인 물은 중수도용으로 재활용하게 된다.

이 회사 기술지원본부 박점옥 상무는 "그 동안 하수관에서 상수관으로의 PVC사업을 해왔는데, 이제 제2도약기를 거쳐 빗물저장시설과 비굴착 관로갱생공법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와 대구광역시, 2015 세계물포럼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물포럼과 엑스코(EXCO)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물 산업전'은 상하수도와 물재이용 및 연관사업, 수처리설비, 수자원 개발, 정책홍보 등의 전시장 구성을 통해 물 관련 첨단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제7차 세계물포럼 과학기술과정 연구관련 세미나'와 20개국 400여명이 참여하는 국제회의 'The 6th CESE Conference', 한국막학회 학술대회, 2013 대구 경북 물관리 심포지엄, 물산업 클러스터 미래 비전 심포지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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