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전 2013] 신생테크, 마이크로버블 발생장치로 수처리환경 개선한다

박병주 20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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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제작 전문기업 신생테크(대표 김양곤, www.sinsaengtech.com)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구 엑스코 열리는 '대한민국 물 산업전(WATER EXPO & CONFERENCE KOREA 2013)'에 참가해 공기를 마이크로 단위로 미세화시키는 마이크로버블 발생장치를 소개했다.

마이크로버블 발생장치에서 발생하는 마이크로버블은 기포의 입경이 작아 수중 체류시간이 길고, 음전하로 대전돼 있는 미세기포가 수중에서 부유하고 있는 미크론단위의 물 속 부유물질을 부상시켜 스크래버를 통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기존의 산기관 대비 동력을 1/10만 사용해도 용존산소 전달효율이 뛰어나 폭기조(미생물활성조)의 유기물 분해 처리효율이 증가한다.

세정분야에서도 반도체 기판 미세 패턴 등 복잡한 형상의 세정물에 쉽게 흡착, 기포가 터지면서 발생되는 고압의 힘으로 이물질을 떨어트려 부상시키기 때문에 세정분야 적용도 가능하다. 현재 식물공장에도 적용해 식물 뿌리에 마이크로버블이 미치는 영향을 연구 중에 있으며, 오존을 주입해 오존마이크로버블을 만들어 양액 살균 및 재처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의 차세대 사업으로 마이크로버블 발생장치를 제작해 수처리 환경 및 식물공장에 적용하고자 현재 양산 준비 중에 있다"면서 " 경주시 에코물센터와 협력해 하수처리 실험 및 마이크로버블을 적용한 새로운 하수처리공법을 연구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와 대구광역시, 2015 세계물포럼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물포럼과 엑스코(EXCO)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물 산업전'은 상하수도와 물재이용 및 연관사업, 수처리설비, 수자원 개발, 정책홍보 등의 전시장 구성을 통해 물 관련 첨단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제7차 세계물포럼 과학기술과정 연구관련 세미나'와 20개국 400여명이 참여하는 국제회의 'The 6th CESE Conference', 한국막학회 학술대회, 2013 대구 경북 물관리 심포지엄, 물산업 클러스터 미래 비전 심포지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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