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기계 전문업체 성우(대표 이상길, www.sungwoo7.co.kr)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국제공작기계 및 관련부품전(MATOF 2013)'에 참가해 칩 컨베이어와 자동공구교환장치 등을 소개했다.
이 회사는 현재 대기업과 일본 유명 공작 기계 업체와의 지속적인 기술 제휴를 통해 독자적인 설계 및 기술 능력을 갖추고 있는 물류 자동화 장비의 선두 기업이다.
칩 컨베이어는 선반이나 밀링 작업 후 생성된 칩을 이동시키는데 사용되는 장비로 이번 전시회에는 모터 일체형 컨베이어와 인공지능시스템 코일 컨베이어 등 여러 컨베이어가 소개됐다.
모터 일체형 컨베이어는 유럽(CE) 및 국내(KCS)에서 인증한 표준화 된 안정적인 구조와 각종 공작기계에 최적의 형식을 보여주며 소음을 최소화 시켰고 칩 배출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으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Hinge Belt와 그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는 Scraper가 있다.
인공지능시스템 Coil Conveyor는 칩을 압축한 후 배출시켜 배출량을 기존 Hinge type 보다 1/5로 감소시킨 것이 특징으로 칩의 모양에 상관 없이 이송 시킬 수 있고 절삭유를 분리 배출 시킬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사용 및 유지 보수가 용이하고 작업 공간의 효율성과 개선 효과가 높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컨벤션센터와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MATOF 2013은 공작기계분야 기술전문전시회로서, 약 20개국 150 개사가 45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CNC선반, 밀링 등 절삭기계, 유압프레스, 벤딩기 등 성형기계, 드릴, 엔드밀 등 공구 및 계측기기, 베어링, 유압펌프 등 관련기기 및 부품 등을 총망라 전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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