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 2014 특별대담] 설계자에게 직접 듣는, 니콘 'Df' 이야기

남정완 201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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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은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파시피코 요코하마'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사진영상기자재전 CP+(Camera & Photo Imaging Show)2014'에 앞서 Df 설명회를 갖고 개발 배경과 제품 콘셉트를 12일 밝혔다.

(사진설명: 니콘 영상 컴퍼니 고토연구실 주간 연구원 미우라 코오 쇼오씨가 Df의 초기 디자인 도안을 설명하고 있다.)

이날 기자 초청 설명회에서 니콘 R&D 연구실 수석연구원 미우라 코오 쇼오(Kosho Miura)씨는 니콘 'Df'를 D 시리즈의 첫 번째 카메라와 퓨전(Fusion) 카메라로 소개했다. 손맛이 있는 조작성, 고감도 고화질 실현, 최소·최경량 바디(니콘 FX포맷 기준)를 하나의 카메라에 융합시킨 것이다.

▲메커니컬 다이얼로 손 맛이 있는 카메라, Df

현대 디지털 베이스 기기들에서는 찾아 보기 힘든 명품 클래식 오디오 기기의 다이얼 노브는 장인정신으로 잘 다듬어진 금속재의 만듬새와 묵직한 노브를 돌릴 때 손 끝에 전달되는 손 맛으로 애호가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2009년 Df의 개발 초기부터 가장 중요하게 여긴 점은 니콘 클래식 카메라 바디의 원형을 베이스로 한 아날로그적인 재 해석이었다. 최근의 디지털 카메라들이 소형화 추세에 매달리다 보니 촬영을 위한 조작 다이얼들을 최소화하고 메뉴 내로 옮기거나 기능 키 등에 할당하는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 이에 비해 Df는 카메라 상단부에 셔터스피드, ISO감도, 노출보정, 촬영모드 등을 각각 전용 메커니컬 다이얼로 배치하였다. 조작의 즐거움이 Df의 핵심요소 중 하나.

Q. Df의 개발 롤 모델은?

A. 니콘 필름 카메라를 베이스로 하였다. 펜터프리즘 부분은 FM2를, 전면 셀프타이머 부분은 F3, 프리뷰, 펑션 버튼 부분은 F2를 롤 모델로 디지털적인 재 해석을 하였다.

Q. 누구를 대상으로 Df를 개발했나?

A. 하이 아마추어 사용자들을 타깃으로 개발하였다. 이 사용자들은 아날로그 카메라의 손 맛과 고화질, 휴대성을 모두 중요하게 여긴다.

Q. Df가 동영상을 지원하지 않는 이유는?

A. 초기 개발단계부터 Df는 철저하게 스틸 카메라 유저를 위한 카메라였다. 동영상 기능을 넣게 되면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조작부 등이 추가되면서 소형·경량 바디를 실현할 수 없게 된다.

▲새로운 특징의 고화질 카메라, Df

Df는 니콘 최상급 DSLR D4와 동일한 1625만 화소 FX포맷 CMOS 센서를 채용하였다. 상용감도 ISO 100~12800, Lo 1 (ISO 50 상당), Hi 4 (ISO 204800 상당)의 감도 확장이 가능하다. 화상처리엔진은 EXPEED 3을 탑재하였다.

(사진설명: 니콘 AF-S 렌즈 사용 시 부드러운 묘사력과 아름다운 보케 표현을 보여준다.)

(사진설명: AF-S 58mm f1.4G 렌즈 사용 시, 자연스러운 배경흐림으로 삼차원적 하이파이의 공간감을 표현한다.)

Q. Df가 추구하는 고화질은?

A. 고감도에서의 저노이즈, 샤프한 묘사력, 부드러운 계조 표현, 자연스러운 발색이 그 것이다.

Q. 고화질 이미지를 얻기 위한 Df 추천 렌즈는?

A. 니콘 AF-S 렌즈군은 뛰어난 해상력을 가지고 있다. Df 스페셜 KIT 렌즈인 AF-S NIKKOR 50mm f/1.8G는 Df의 휴대성을 살리면서도 고화질의 광학성능이 특징이다.

▲휴대성 높인 FX 모델 최소·최경량 바디, Df

Df는 뛰어난 기동성과 휴대성을 제공하기 이해 약 710g의 무게와 너비 143.5mm, 높이 110mm, 두께 66.5mm의 바디 스펙을 갖추었다. 니콘의 기존 DSLR 라인업 모델 D4, D800, D610과 바디 사이즈 비교 시 소형 바디의 이점을 살렸다. 적절한 바디 사이즈는 촬영 시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파지감을 제공하며 손쉽게 촬영이 가능하다.

Q. Df의 두께를 더 슬림하게 만들 수 없었나?

A. FX포맷 센서와 영상처리 모듈, 후면 액정부 등 디지털 카메라에 필요한 최적의 공간이 필요하다.

Q. Df 바디에 적용된 기술은?

A. Df는 실링 처리된 방진·방적 바디로 마그네슘 합금의 금속 소재로 내구성을 한층 강화하였다. 고속 셔터/미러/조리개 구동기구와 유리 팬터프리즘을 사용한 시야율 100%의 광학파인더를 채용하였다.

Df는 기존의 니콘 D시리즈와 차별화된 바디 디자인으로 니콘 F시리즈, FM 시리즈를 현대적 감각에 맞추었으며 좋은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조작 다이얼과 소유하는 즐거움을 주는 금속소재의 정밀감과 가죽 그립이 특징이다. 특히 가도식 노출계 연동레버를 채용해 비 Ai렌즈를 사용할 수 있는 점은 50년 이상 F마운트를 유지해 온 니콘 렌즈를 사용하는 또 하나의 즐거움을 사용자에게 안겨준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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