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 2014] 각 브랜드 별 화제의 카메라는?

남정완 201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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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파시피코 요코하마' 전시장에서 개최된 사진영상기자재전 'CP+(Camera & Photo Imaging Show) 2014'에서 다양한 카메라 브랜드의 신제품 발표가 이어졌다.

전시장 메인 공간에는 캐논과 니콘이 각각 756㎡ 규모의 대형 부스로 참여했으며 전시장 입구에는 올림푸스와 소니, 전시장 내부에는 파나소닉과 리코 등의 부스가 자리 잡았다. 이 밖에도 시그마, 탐론, 칼자이스 등 렌즈 제조사와 액세서리 업체 등 총 114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CP+ 2014 전시회에 선보인 각 카메라 브랜드 별 화제의 카메라를 만나본다.

니콘 'Df'


니콘은 이번 전시회에서 신제품을 별도 공개하지 않았지만, CES에서 공개한 D4s를 유리 박스 안에 진열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니콘의 카메라 시리즈 중 유일하게 스페셜 부스에 전시된 주인공은 바로 'Df'.

니콘 F 시리즈(F2, F3, FM2)를 기반으로 한 디자인과 메커니즘이 녹아 있는 Df는 필름 카메라를 닮은 외관에 중후한 블랙과 세련된 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발매됐다. Df의 유저층은 '사진 찍는 즐거움'을 찾고 있는 중장년층으로, 특히 함께 발표한 AF-S NIKKOR 50mm f/1.8G 렌즈 킷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은 필름 카메라를 모티브로 아날로그 향수를 자극하는 카메라 시장이 블루오션이다. 앞으로 카메라가 갈 길은 스마트폰과 차별화되는 디지털 카메라만의 '그 무엇'을 찾는 것이다.

▲캐논 '파워샷 G1X Mark2'

캐논은 이번 전시회서 재미난 콤팩트 카메라를 공개했다. '파워샷 G1X Mark2(이하 G1X)'는 'Mark'라는 이름이 붙은 최초의 콤팩트 카메라다.

미러리스나 DSLR이 아닌 것이 의아했다. 한국에서 급하게 날아온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담당자는 기자를 만나자마자 상기된 얼굴로 이 제품의 특징을 소개했다. 1.5인치 대형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G1X로 촬영한 사진을 캐논 부스에 대형 프린트해 걸어 놓았는데 DSLR급의 디테일한 묘사력과 암부 표현력이 돋보였다.

최근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콤팩트 카메라 시장의 전체 크기는 줄어들었지만 고급기기 수요가 늘어나면서 콤팩트 카메라 시장 내 하이엔드 카메라의 점유율은 오히려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추세다.

캐논 G1X이 올 한해 캐논의 주력 콤팩트 카메라로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의 선두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소니 '알파 A7R'

소니는 전시장 입구 한편에 부스를 마련했는데 부스 메인 공간을 스무 대 가까운 A7/A7R 체험 공간으로 꾸몄다. 미러리스 최초의 풀프레임 카메라를 슬로건으로 내걸며 공격적인 마케팅과 홍보에 나서 국내와 해외 모두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광학 로우 패스 필터를 제거해 해상력을 높인 알파 A7R과 하이브리드 AF를 탑재한 알파 A7 두 모델로 출시했다. 소니 E마운트용 칼자이스 Touit 렌즈를 포함해 미러리스용 렌즈 라인업을 확대 중이다.

소니는 NEX 시리즈를 기반으로 단기간 내 미러리스 보디의 라인업을 구축한 상태다. 이후 보디 라인업에 대응하는 다양한 렌즈를 내 놓는다면 지금보다 많은 사용자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림푸스 'OM-D E-M10'

올림푸스는 이번 CP+ 전시회서 다양한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M.ZUIKO DIGITAL 25mm f1.8' 렌즈와 Stylus 1, 향후 출시할 Pro급 렌즈들이 그 것.

그 중에서도 올림푸스의 차기 전략제품 'OM-D E-M10'은 도요타가 세계시장을 겨냥해 만든 브랜드 렉서스처럼 필름 카메라 OM을 베이스로 한 레트로 스타일의 OM-D 시리즈 최신작이다. OM-D E-M10은 E-M5보다 다소 작아진 보디 크기와 경량성을 갖췄으며 1605만 화소 Live MOS 센서와 TruePic7 이미지 처리 엔진을 탑재했다.

올림푸스 행사장은 다른 카메라 브랜드에 비해 신제품을 직접 확인하러 나온 젊은층의 관람객이 몰려 활기를 띄었다.

▲후지필름 'X-T1'

후지필름은 필름의 맛을 간직한 색감과 레트로한 디자인으로 아날로그 향수를 자극해 사람들을 매혹한다. 특히 이번 CP+ 전시회서 선보인 'X-T1'은 기존의 RF 스타일이 아닌 SLR 타입의 디자인을 채용한 X시리즈 최초의 방진, 방적 카메라다. 마그네슘 보디와 세계 최대 배율의 리얼 타임 뷰파인더를 탑재한 이 카메라는 후지필름의 80주년 주력 제품이다.

부스 내 'X-T1' 체험존은 카메라를 직접 만져보기 원하는 관람객들로 장사진을 이뤄 흰 장갑을 낀 부스 진행자들의 손놀림이 바쁘게 보였다.

국내 발매를 앞두고 있는 'X-T1'이 전작인 X시리즈의 인기를 이어 일본 현지와 같은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킬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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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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