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런던도서전] '유네스코 2015 세계 책의 수도' 선정된 인천시, 런던 간다!

안미리 201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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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오는 4월 8일(화)부터 10일(목)까지 영국 런던 얼스코트에서 열리는 런던 국제도서전에 참가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인천홍보관'을 운영한다.

지난해 55개국 1500여개 출판 관련 기업이 참가한 런던도서전은 10월에 열리는 프랑크푸르트도서전에 이어 세계 2위의 규모(1만6455㎡)를 자랑한다. 상반기 해외 도서전 가운데 저작권 교류가 가장 활발한 도서전이기도 하다. 올해 한국이 런던도서전의 마켓포커스로 지정되면서 전시장 내 한국관에 우리 출판사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코리아마켓포커스관을 설치, 운영하는 가운데 인천시는 '유네스코 2015 세계 책의 수도' 및 인천 책의 역사를 소개하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인천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각국 참가자들에게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알리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이번 런던도서전 참가로 '유네스코 2015 세계 책의 수도' 홍보 및 책 읽는 도시 인천을 세계에 알리겠다" 며, "이를 계기로 인천은 아이 우는 소리와 책 읽는 소리가 어느 곳에서나 들리는 도시로서 책을 통한 문화 공유, 첨단 기술을 활용한 문화 격차 해소라는 유네스코의 이념과 정신에 맞게 교육과 문화의 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책의 수도를 계기로 균형 있는 문화 발전에 초점을 맞추고 책과 관련한 인프라를 개선할 계획이다. 2015년에 있을  '유네스코 2015 세계책의 수도' 개막식을 기점으로 '책으로 하나 되는 세상(Books For All)'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 나눔 행사와 책을 통한 재능기부, 찾아가는 문화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런던도서전'(www.londonbookfair.co.uk)은 단순 출판물은 물론 시청각, TV, 영화, 디지털 채널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판매 및 유통하는 교섭의 장으로, 세계 각국의 출판사와 서점, 저작권 대행사, 도서 관련자 등이 참여한다. 지난 2007년 '마켓 포커스-스페인'을 시작으로 각 나라의 출판 현황을 점검하는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한국이 마켓 포커스로 선정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 '2014런던도서전' 기사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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