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인터내쇼날은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중국 베네치안 마카오 엑스포 홀에서 개최되는 '2014 마카오 국제환경포럼 & 전시회(2014 Macao International Environmental Co-operation Forum & Exhibition, 이하 2014MIECF)'에 참가해 물이 필요 없는 소변기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존 소변기와 달리 물 내리는 설비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소변기 표면에 때가 붙지 않도록 설계됐으며, 필터에는 탈취 장치가 내장돼 있다. 소변은 필터를 통해 내려가고, 암모니아가스는 다시 올라갈 수 없도록 해 친 환경적이다. 또한 소변기 윗면에 부착된 LED화면으로 남자들은 소변을 볼 때 광고를 시청할 수 있다.
한편, '2014MIECF'는 기업의 환경 협력과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그린 산업 성장의 활성화(Energizing Green Business Growth)'라는 주제 아래, 그린포럼·그린전시·그린매칭·그린 퍼블릭 데이 및 다양한 기술참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에너지 효율·신재생에너지·그린빌딩·그린 모빌리티·물과 폐기물 관리 솔루션·환경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와 함께 한국을 포함한 22개 국가, 430개사가 참가했다.
전 세계 제품과 비즈니스 분야를 취재 및 보도하는 에이빙뉴스(AVING NEWS)는 '2014MIECF′의 글로벌 미디어파트너로 참가, 기업들의 주요 제품을 현장 취재해 글로벌 시장에 보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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