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MIECF 현장] 도시의 녹색미래 "땅 자원의 경제적 활용이 가장 중요"

신명진 201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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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마카오 국제환경포럼 & 전시회(2014 Macao International Environmental Co-operation Forum & Exhibition, 이하 2014MIECF)가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3일간 중국 베네치안 마카오 엑스포 홀에서 개최됐다.

전 세계 제품과 비즈니스 분야를 취재 및 보도하는 에이빙뉴스(AVING NEWS)는 '2014MIECF′의 글로벌 미디어파트너로 참가, 건축가이자 Onespace design의 공동대표인 Mr. Greg Pearce와 '그린 빌딩'을 주제로 인터뷰를 가졌다. 아래는 인터뷰 전문.

Q1. 본인에 대한 소개와 Onespace에 대한 소개를 한다면?

나는 미국에서 태어났고 영국에서 공부했다. 홍콩에는 21년 전 공항고속철도역을 만들기 위해 왔다. 설계부터 완공하기까지 6년이 걸렸다. 정말 재미있는 경험이었지만 일을 마치고 난 후 평생 동안 몇 개의 철도역을 만들 수 있을까 생각해 봤다. 나는 사람들의 삶을 바꿀 수 있는 혁신적인 일이 하고 싶었다.

파트너 원스페이스는 건축가가 아닌 기술 전문가다. 제임스와 나는 배경이 서로 다른, 정말로 다른 사람들이다. 그런 우리의 다른 경험들이 모여 협업이 더 잘 될 수 있었다. 우리 회사는 기본적으로 건축을 학문적으로 연구하고, 창의성을 가지고 깊게 탐구하며 질문하고 추정한다.

Q2. 당신이 하는 건축에 있어 '그린'이란? 그리고 그것이 10년 뒤 홍콩에서 어떻게 발전될 것이라 생각하나?

나는 오늘 무엇이 진정한 그린이냐는 질문을 이끌어 내려 한다. 엄청난 폐기물은 건축에서 나온다. 특히 홍콩이 그렇다. 전체 폐기물의 25%에 달하는 것이 건축물을 짓는 데서 나온다. 그 중 대부분이 재료에서 생기는 것이다. 재사용하는 기간은 짧아, 대부분 2년에서 4년정도까지다. 계속 새로이 하는 것은 시장과 토지,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다.

토지의 부담과 비용은 홍콩에서 굉장히 큰 문제다. 하지만 우리의 문화를 건축 설계에 적용하는 것은 내 생각에 본질적으로 지속 가능하다. 왜냐하면 홍콩 공간은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자연히 1차적 자원은 공간 그 자체, 토지 영역이다. 그래서 내 생각에 도시의 미래는 녹색 재료나 재활용, 천연자원에 있다기 보다는 땅에 있다. 물론 다른 것들도 중요하지만, 땅 자원을 얼마나 경제적으로 활용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그게 우리 디자인 팀이 하는 일이다.

Q3. 중국에서 특별히 그린 건축이란 어떤 것일까? 홍콩이나 싱가포르와 다른 점이 있다면?

프린시칼 수상자는 재료를 쓸 때 종이를 쓰고, 재활용 재료를 쓰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내가 그를 높이 본 점은, 기술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는 거였다. 이것은 디자인의 감각이기보다 최소한의 재료를 사용하면서 다양한 필요에 따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것이 건축가로서 나에게 크게 다가왔다. 내가 일을 할 때도 늘 그런 식으로 접근하려고 한다.

Q4. 20여년을 홍콩에서 작업해 왔는데, 아시아의 개발도상국에 특별히 해 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홍콩에 온지 21년이다. 건축가는 어떤 작업을 하건, 그 곳을 살릴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연구해야 한다. 그 곳의 본질적인 특성을 파악해야 한다. 우리가 설계를 할 때 실제 여기 저기 모두에 적용할 수 있는 일반성이란 많지 않다. 국제적으로 일하는 성공적인 건축가들은 그들이 일하는 환경을 이해하는 데 시간을 많이 쏟는다.

홍콩은 특이한 요소들이 융합된 곳이다. 땅의 가치가 높고 땅 공급이 제한적이지만 일할 수 있는 사람이 많고 세금은 적게 든다. 기술력이 좋고 세계적으로 모바일폰 유입도 높다. 그러므로 홍콩의 환경은 우리가 설계해온 방식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한계를 인지한 다음 그러한 한계를 강점으로 바꾸는 식이다.

→ Mr. Greg Pearce 인터뷰 영상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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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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