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TOS 2014] 실구매력 있는 해외바이어 대거 입국하다

유나영 201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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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SIMTOS 2014' 개막과 동시에 인도, 타이완, 스위스, 스페인, 중국, 독일, 이태리, 일본, 체코, 터키, 브라질 등 11개국에서 해외바이어 600여명이 방한했다.

이들 바이어는 사전상담 등을 통해 신뢰성이 검증된 국내외 전시회 참가업체와 본격적인 '해외바이어상담회'를 진행했으며 전시종료일인 13일까지 상담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지 않아도 된다

지난 2012년 해외바이어 4951명이 전시회를 찾았으며, 이중 550명은 이번 'SIMTOS 2014'에도 참여했다. 공작기계협회는 구매력 높은 해외바이어를 직접 발굴 및 초청해 참가업체의 수익창출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올해에도 500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이번 전시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중 600여명은 KOTRA 등 정부기관에 의존하지 않고 공작기계협회가 인도, 터키,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11개 신흥국가 유관 기관 및 해외 에이전트를 통해 직접 발굴한 실구매력 있는 바이어이다.

특히, 개막 첫날인 9일부터 본격적인 바이어상담회에 돌입한 이들은 전문화 및 대형화된 'SIMTOS 2014'와 한국 참가업체 출품 제품 및 기술의 높은 수준에 감탄했다.

해외바이어는 한국의 생산제조기술 위상을 알리는 선교사

기어 및 기계 부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인도네시아의 종합 부품제조업체 P.T. MORITA TJOKRO GEARINDO(이하 MORITA)사의 구매책임자 Mr. IRWAN RUSTAM는 "자사는 일본, 유럽과의 교류는 활발한데 한국시장에 대한 정보는 많지 않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산 장비 및 관련 제품에 대한 정보를 많이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공작기계협회에서 '수출컨소시엄'의 일환으로 초청해 한국에 처음 방문, 창원의 공작기계메이커 3개사의 공장을 방문한 바 있었다"며 "당시 한국 장비의 품질 및 기술수준에 놀랐고, 가격 역시 매우 만족스러워 한국 장비 구매에 대해 관심도가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로 한국에 방문한 이 업체는 자사제품 가공에 최적화된 장비 및 관련 제품을 알아보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방문했으며, 국내 공작기계 및 관련기기 메이커 제품 정보를 수집해 향후 자사 제품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장비인프라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 회사의 생산관리 책임자인 Mr. TEGUH SUPRIANTO는 "어제(9일)에 이어 오늘도 기어호빙머신, CNC 터닝머신 등 공작기계를 제작하는 SMEC, 현대위아, 두산인프라코어, S&T중공업 등 한국의 공작기계 메이커들과 상담을 했다"며 "가공능력이나 장비의 품질, 가격경쟁력 모든 면에서 매우 만족스럽다. 이들 업체들은 일본이나 독일 제품에도 뒤지지 않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 기회가 된다면 파트너십을 맺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9일 SMEC와 1회 상담회를 가진 이 회사는 보다 긴밀한 상담을 진행하기 위해 이틀 연속 추가미팅을 진행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이 회사는 남은 전시기간 동안 공작기계를 비롯해 공구, 툴링시스템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 자국으로 돌아가 한국과 교류확대에 대한 본격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공작기계산업이 전무한 인도네시아는 장비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많은 업체들이 일본산 공작기계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역시 일본산 공작기계를 주로 사용하던 MORITA가 한국 장비에 눈을 돌리게 된 배경에는 기어절삭가공용 기어호브커터를 제조, 국내외시장에 공급하는 디티알의 역할이 컸다. 이 회사는 디티알과 다년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신뢰를 쌓아오고 있었으며, 이번 한국방문 역시 공작기계협회의 해외바이어상담회 프로그램을 통해 디티알이 바이어로 초청해 이뤄진 것이다.

디티알 윤용길 전무는 "품질에 대한 신뢰가 쌓이고 가격경쟁력이 확보되면 거래는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이번 바이어 초청과 상담회를 통해서 한국의 기술수준을 눈으로 보여줄 수 있고, 보다 심도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우리 역시 기존보다 30%이상 거래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더불어 "해외 바이어가 한국에 방문한다는 것, 특히 SIMTOS와 같은 큰 전시회에 방문한다는 것은 우리 회사 하나만 홍보하는 것이 아니다. 이들이 여러 업체를 만나 미팅을 하다보면 한국의 생산제조기술, 산업기반 인프라를 홍보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들의 방문이 늘어나야 한다"고 강조하며 "해외 전시회 참가지원도 좋지만 바이어 초청 지원이 보다 확대되어야 할 것 같다"고 요청했다.

신흥대국 인도 빅바이어들 'SIMTOS 2014'로 몰려와

12억 인구의 인도시장은 결코 포기할 수 없는데 신흥국가 중에서도 최근 가장 핫한 시장으로 떠오르는 만큼 공작기계협회에서는 인도의 구매력 높은 바이어 유치에 집중했다. 그 결과 이번 전시회에는 전회대비 질적으로, 양적으로 대폭 확대된 인도의 '빅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했다.

인도 델리에 위치한 대형 유통업체 SOURUSH TRADING COMPANY사(이하 SOURUSH)는 이화다이아몬드, 디티알 등 한국 공구메이커와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는 업체로, 이번 방문을 통해 보다 많은 한국의 특수공구 제품 및 기술정보를 파악할 계획이다.

SOURUSH사의 Mr. VARGHESE THOMAS는 "첫날부터 이틀 동안 S&T중공업, DMG, 하이덴하인, 기타가와 등의 부스를 방문해 제품정보 및 기술 소개를 들었다"며 "남은 전시기간 동안 호빙머신, 기어세이빙머신, 척 등 공작기계 및 부품제작 기술력을 갖춘 한국 업체와의 미팅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베벨기어 등 공작기계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52년 역사를 가진 인도의 GAJRA GEARS PVT사는 미국, 유럽, 중동 등에 제품을 수출하며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는 이번 'SIMTOS 2014' 방문을 통해 베벨기어 생산을 위한 호닝머신, 롤링머신 메이커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의 Mr. PREM SINGH는"SIMTOS를 처음 방문했는데 미국, 유럽 공작기계 전시회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내실이 있는 것 같다. 품질이 좋은 다양한 제품들이 출품해 볼 것이 많았다. 금요일까지 좀 더 꼼꼼하게 둘러보고 갈 계획"이라며, "상담회 프로그램을 오래전부터 준비하다보니 커뮤니케이션도 잘 되고 우리가 원하는 참가업체와의 미팅도 주선되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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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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