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세상(대표 유성철, www.lwbooks.co.kr)은 8일(화)부터 10일(목)까지 영국 런던 얼스코트에서 열리는 런던도서전(The London Book Fair 2014)에 참가해 7~13세 EFL 학생(English as a foreign language,영어를 외국어로 배우는 학생)을 위한 영어교재를 소개했다.
'언어세상'은 계열사인 E*Public과 함께 55년 이상 국내 출판 및 유통을 해왔다. 영국 옥스포트사 교재를 20년 이상 독점 유통하면서 EFL 학생들에게 필요한 영어교재를 개발했고, 현재 EFL 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재와 스토리북을 출판하고 있다.
'리틀스토리타운(Little Story Town)' 시리즈는 유치원 표준 연간 커리큘럼에 맞춘 영어스토리북 프로그램으로 Hybrid CD도 함께 제공된다. PC 및 오디오 플레이어를 통해 전자책, 노래, 챈트, 파닉스 게임 및 다양한 율동 동영상을 즐길 수 있어 일반 가정은 물론, 전자 칠판이 구비된 유치원에서 최적화된 수업을 할 수 있다.
'레디 액션(Ready, Action!)' 시리즈는 연극 대본을 콘셉트로 한 교재로 연극을 하면서 영어 말하기 능력을 키우는 읽기와 말하기 통합 학습 프로그램이다. 노래가 제공되기 때문에 뮤지컬 형식이 가능하고 음향 효과까지 더할 수 있어 영어연극 교재로 탁월하다. '잭과 콩나무', '잠자는 숲속의 미녀' 와 같이 익숙한 이야기는 물론, '흥부와 놀부', '방귀 며느리'와 같은 전래동화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언어세상 유성철 사장은 "언어세상과 이퍼블릭은 A*List 교재개발연구소를 통해 초등학생을 위한 영어교재를 출판하고 있다. A*List가 영어 교육에 민감한 국내시장에서 인정을 받았으니, 한국과 비슷한 EFL 해외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런던국제도서전'(www.londonbookfair.co.uk)은 단순 출판물은 물론 시청각, TV, 영화, 디지털 채널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판매 및 유통하는 교섭의 장으로 올해 43회를 맞이했다. 세계 각국의 출판사와 서점, 저작권 대행사, 도서 관련자 등이 참여하는 런던국제도서전은 지난 2007년 '마켓 포커스-스페인'을 시작으로 각 나라의 출판 현황을 점검하는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한국이 마켓 포커스로 선정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The London Book Fair 2014 Korea Market Focus special show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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