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맥스! 대만 정보통신산업의 새로운 영역으로 급부상

곽민정 2008-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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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PEI, Taiwan (AVING Special Report on 'COMPUTEX TAIPEI 2008') -- <Visual News>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총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아시아 최대 컴퓨팅 전시회 '컴퓨텍스 2008'에는 올해 IT산업의 주요 이슈인 '그린 IT'를 주제로 친환경적 디자인과 기능을 채용한 제품과 아수스 'Eee PC'를 비롯한 저가 미니노트북 전시가 주를 이뤘다.

에이빙 '컴퓨텍스 2008 특별 취재팀'은 컴퓨텍스 주관사인 타이트라의 수석 부사장(Executive Vice President) 월터 예(Walter Yeh)와 컴퓨텍스 2008의 주요화두, 대만 IT산업 트렌드에 대한 인터뷰를 가졌다.

▲ 금번 '컴퓨텍스 2008'의 주요 화두는 무엇인가?
올해 전시회 테마는 '그린 IT'이다. 이는 세계적인 흐름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컴팩트한 디자인에 에너지 절약에 신경 쓴 저가형 친환경 제품들이 대거 출품됐다. 또 다른 화두는 미래 대만 ICT산업의 새로운 영역인 와이맥스이다.

(사진설명 : 타이트라의 수석 부사장(Executive Vice President) 월터 예(Walter Yeh))

▲ 어제 기자회견장에서도 '와이맥스는 미래 대만 ICT 산업의 새로운 영역'이라고 발표했는데, 현재 대만의 와이맥스 현황에 대해서 설명해달라.
대만 정부는 와이맥스를 미래 대만 ICT 산업의 새로운 영역으로 육성하려는 의지 아래, 와이맥스 기반시설과 R&D방면에 적극 지원하고 있고, 인텔과 모토로라 등의 해외 제조사들과의 합작으로 와이맥스센터 설립 등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설명 : 올해 새로 신축한 난강(NANGANG)전시장)

▲ 올해 새로 신축한 난강(NANGANG) 전시장을 포함해 총 4개 전시관을 사용하면서 지난해와 비교해 약53% 성장했는데 또 다른 면에서의 변화에는 어떤 게 있나?
작년과 비교해 국가관을 포함한 홍콩과 일본, 한국, 중국대륙, 프랑스 등 해외 기업들의 참여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또한 전시장 규모가 53% 넓어짐에 따라 참여 기업들의 전시면적도 작년보다 넓어져 효율적인 전시와 보다 자유로운 기업미팅 공간이 확보됐고, 전시장과 전시장, 전시장과 주요호텔, 전시장과 공항간 무료셔틀버스 서비스와 기업미팅 지원, 인터넷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 새로 신축한 난강전시장의 향후 역할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올 3월 오픈한 난강전시장은 앞으로 대만의 중요한 전시센터가 될 것이다. 2012년에 완공되는 제2전시장이 추가로 오픈되면 더 큰 규모의 전시가 이뤄질 수 있는 공간이 확보돼 아시아를 대표할 수 있는 대형 전시회 개최가 더욱 쉬워질 것으로 생각된다.

▲ 새롭게 구상 중인 전시회가 있다면?
그렇다. 컴퓨텍스 후에 바로 디스플레이 전시회가 있고 앞으로 태양에너지(Solar Energy)전시회, RFID전시회, 레저 관련의 새로운 전시회 등을 다각도로 구상하고 있다.

▲ 마지막으로 현재 대만 IT산업의 트렌드에 대해 말해달라.
대만에는 국제적인 제조사들이 많이 있는데 최근 몇 년간 아수스(ASUS)와 에이서(ACER), 디링크(D-Link), HTC 등이 기업의 글로벌 브랜딩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여기에 힘을 쏟고 있다. 사실, 대만인들의 중요한 기질 중 하나가 모험을 즐기는 것인데, 많은 대만인들은 스스로 창업하기를 원하고, 그렇게 창업해 중소기업을 대기업으로 일궈낸 많은 사례들이 있다. 나는 이런 대만인들의 기질이 대만 IT산업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중국대륙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중국대륙과 대만간 직항 개설, 관광 서비스 등 잦은 왕래로 중국바이어들의 대만 방문기회가 늘어나고 있다. 이는 중국바이어들이 보다 자주 대만을 방문토록 해 중국과 대만의 수입, 수출과 같은 경제적 교류를 더욱 확대시킬 것으로 보인다.

향후 대만기업 생존의 관건은 중국 대륙과의 가격경쟁을 피하고 혁신적인 제품개발과 서비스 등의 차별화 전략을 강화하고 브랜드를 키워 '장기 비즈니스'를 위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AVING Special Report Team for 'COMPUTEX TAIPEI 2008': Min Choi, Jason Lee, Sophia Gwak, Abe Shim, Rachel Ji, Shwan Park, Risa Koo >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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