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AUNCH 2014 스피커] 에릭 킴, 스타트업 기업에 '사명 가지고 일 할 것'

안미리 201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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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비론치(beLAUNCH) 2014'가 14일(수), 15일(목) 양일 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작지만 강한 스타트업의 저력(Bigger than it seems)'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비론치의 둘째 날이자 마지막 날인 오늘(15일) 미국의 매버릭캐피털(Marverick Capital) 에릭 킴(Eric Kim) 매니징 디렉터의 키노트가 진행됐다. 에릭 킴은 전 세계 기술 관련 기업 가치 평가 및 투자를 총괄하고 있다.

2만명 이상이 매일 기근으로 죽는다는 말로 키노트를 시작한 에릭킴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무엇을 원하는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가' 보다 내가 '세상을 위한 어떤 사명이 있는가'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카카오톡에도 투자한 경험이 있는 그는 '열정'과 '특별히 잘하는 부분', '세상이 필요로 하는 일'이 맞물린다면 놀라운 결과(That's a magic)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스타트업에 조언했다. 게다가 한국은 기술 유입이 빠르고, 인구수 대비 유저 활동이 활발한 좋은 시장 환경을 가지고 있어, 많은 유니콘(Unicorn - 10억달러 이상의 가치를 가진 기업)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예술의 전당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공연을 하는 유망한 첼리스트였던 그는 쌍둥이 빌딩이 무너지는 것을 보고, 자신의 사명이 무엇일까를 고민하게 되었다. 개인 만족을 위한 일을 접고 세상을 바꾸는 기술에 집중한 그는 불우한 가정을 후원하는 쿠팡을 한 예로 영향력있는 기업이 세상에 보탬이 될 수 있음을 보였다.

다른 스피커들이 기술의 힘과 시장성, 기업 운영 방식에 대한 영감을 주었다면 에릭킴은 '무엇을 위해' 기술력을 키우고 힘을 가져야 하는지, 그 영향력을 세상에 가치있게 활용해야 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비론치 2014'(belaunch.com)는 비석세스(beSUCCESS)에서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테크 스타트업 컨퍼런스로, 세계 벤처 투자와 테크 업계를 이끄는 아시아 최고 수준의 연사 라인업과 글로벌 진출을 꿈꾸는 유망 스타트업들의 배틀이 눈길을 끄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의 2년 연속 글로벌 미디어파트너인 에이빙 뉴스(AVING News)는 연간 100여개 내외의 국내외 주요 전시회, 컨퍼런스, 스타트업 행사 등 마이스(MICE) 산업 분야를 취재 및 보도하고 있는 글로벌 뉴스네트워크로, 국내 스타트업 이슈와 기업을 취재 보도함으로써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중요한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 'beLAUNCH 2014' 기사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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