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규모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비론치(beLAUNCH) 2014'가 14일(수), 15일(목) 양일 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작지만 강한 스타트업의 저력(Bigger than it seems)'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비론치의 둘째 날인 15일, 두번 째 패널 토론은 '게임 산업의 혁신적 변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패널에는 파비엥 시오우피(Fabien Siouffi) TAKE2 아시아지역 부사장과 오세욱 킹닷컴 지사장이 참여했다.
파비엥 시오우피 부사장은 "나는 수년 간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공식을 찾으려 했다. 그러나 공식이나 그렇다 할 방법은 없었다. 다른 콘텐츠를 흉내내려 하지 말고 자신의 콘텐츠를 만들라"고 조언했다. 오세운 지사장은 "해외 진출 전에 시장 공부를 선행해야 한다. 또 해외지사를 운영할 경우, 영어하는 한국인을 보내지 말고 현지인을 고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비론치 2014'(belaunch.com)는 비석세스(beSUCCESS)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테크 스타트업 컨퍼런스로, 세계 벤처 투자와 테크 업계를 이끄는 아시아 최고 수준의 연사 라인업과 글로벌 진출을 꿈꾸는 유망 스타트업들의 배틀이 눈길을 끄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의 2년 연속 글로벌 미디어파트너인 에이빙 뉴스(AVING News)는 연간 100여개 내외의 국내외 주요 전시회, 컨퍼런스, 스타트업 행사 등 마이스(MICE) 산업 분야를 취재 및 보도하고 있는 글로벌 뉴스네트워크로, 국내 스타트업 이슈와 기업을 취재 보도함으로써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중요한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TAKE2의 파비엥 시오우피 아시아지역 부사장)
(사진설명: 오세욱 킹닷컴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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