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BA 2014] 윤영원 EBS 영상그래픽디자이너가 3D 캐릭터에 생명을 부여하기까지

취재2팀 201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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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미래를 열다(Join the UHD World!)'라는 주제로 20일(화)부터 22일(목)까지 코엑스 컨퍼런스 센터에서 진행된 '국제 방송기술 컨퍼런스'가 성황을 이뤘다.

마지막 날인 22일(목), 3D의 미래를 조망하기 위해 초빙된 윤영원 EBS 영상그래픽디자이너는 '3D 스캐너를 활용한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그가 겪은 성공담을 전했다. '제24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 2014)'와 병행 개최되는 이 컨퍼런스에는 국내 방송기술의 발전을 선두하는 이들이 참여해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직접 제작에 참여한 '봉구야 말해줘'란 방송을 샘플로 들었는데, 이 프로그램은 나영과 봉구, 그리고 가방 세 캐릭터가 펼치는 이야기이다. 영상을 통해 만난 실사애니메이션의 캐릭터를 중심으로 기획부터 합성까지, 그간의 시행착오를 겪고 일궈낸 일련의 과정을 전했다.

윤영원 디자이너는 먼저 '실제 존재하는 물체를 3차원 디지털 데이터화 시켜주는 도구'인 3D 스캐너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여러 방식 중에서도 광학식 모델을 사용, 렌즈의 왜곡된 값을 체크하고 이를 입체로 재구성하는 원리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봉구야 말해줘'의 제작과정을 설명했는데 기획회의→캐릭터 디자인과 봉제인형제작→3D 스캔→데이터 최적화→텍스쳐링/캐릭터 셋팅/리깅(뼈 심기)→3차원 트랙킹 & 애니메이팅→실사합성까지 캐릭터에 생명을 부여하는 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스캐너를 활용할 경우 정확한 모델링이 가능하다는 것을 장점으로 꼽은 반면, 애니메이션에는 최적화된 모델이 아니므로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논하며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obashow.com/kr/seminar/info.asp)를 통해 알 수 있다.

한편, 한국이앤엑스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공동주최하는 'KOBA 2014' 전시회는 세계 각국의 우수한 방송, 영상, 음향, 조명관련 장비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 및 소개함으로써 문화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신개념 방송, 영상산업과 음향, 조명산업의 첨단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글로벌 뉴스네트워크 에이빙뉴스(AVING News)는 이번 전시회의 글로벌 미디어파트너로서 전시회 현장 뉴스를 글로벌 시장에 생생하게 전달하며, 모바일 시대에 영상 뉴스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주요 기업과 제품, 기술을 영상뉴스로 보도한다.

→ 'KOBA 2014′ 뉴스 특별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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