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환경기업과 함께한 '제36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성황리에 마쳐

유나영 201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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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6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14)'이 4일 간 5만5000여명의 업계관계자 및 바이어, 일반참관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환경보전협회(회장 박용만)에서는 국가 간 환경기술 교류를 통해 국내 환경산업의 해외 판로확장과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매년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국내 186개사와 미국, 중국, 러시아,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등 해외기업 91개사, 총 23개국 277개 업체(780부스)가 참가했으며, 미국,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총 45개국에서 1378명의 해외바이어가 방문했다.

온라인 VOC(휘발성 유기화합물) 모니터링 시스템, 수처리용 분리막, 고효율 멤브레인 산기장치 등 기업수요형 기술뿐만 아니라, 먼지나 이물질 차단 매트, 쏘나타LPDI, 친환경화장실 등 일상 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제품 등 총 2000여종의 친환경기술, 제품이 전시됐다.

특히,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특화관을 비롯 관련업체들이 다수 참가해 원심분리배출형, RFID기반형 등 백화점이나 홈쇼핑에서 판매, 렌탈하고 있는 가정용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기를 선보여 관련업계는 물론 일반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환경보전협회에서는 매년 해외바이어를 초청함으로써 국내 환경산업체의 수출확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도 미국, 캐나다, 중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진출이 유망한 45개 국가의 구매력이 큰 해외바이어 501명을 선별, 직접 초청해 전시회에 참가한 국내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매칭을 통한 현장 상담을 비롯 전시장 투어, 산업현장시찰을 통해 국내기술을 집중 홍보했다.

전시기간 중 현장에서 참가업체들의 상담액과 계약액을 살펴보면 상담액이 5634억원, 계약(추진) 예정액이 2142억원에 이르는 등 전시회가 참가업체들의 신제품 홍보 및 제품판매에 커다란 기여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온실가스관리 전문인력 등 친환경 분야 우수 인재확보를 위한 '그리에이티브 취업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해 기업체와 청년 구직자 간 연결의 장을 마련했으며, 미래유망환경산업기술세미나와 한국-유럽 간 환경기술 파트너링 컨퍼런스 등 10여건의 세미나 및 포럼을 통해 전시회 방문 기업이나 관람객에게 정책동향 및 신기술을 제공했다.

참가국 동향 및 특징을 살펴보면 총 23개국 277업체 중 국내업체는 186개, 외국업체는 91개사가 참가했다. 출품물 동향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는 수질분야가 40%로 가장 많았으며, 측정분석, 대기분야가 각 15%로 나타났다.

내년 '제37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15)'은 2015년 6월 2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으로, 환경보전협회는 "한 차원 성숙된 모습으로 내년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임직원이 더욱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www.envex.or.kr)를 통해 알 수 있다.

→ 'ENVEX 2014′ 뉴스 특별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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