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M 서비스 플랫폼 '본에어' 개요 | 촬영 - 에이빙뉴스
UAM 서비스 플랫폼 '본에어' 개요 | 촬영 - 에이빙뉴스

본에어(대표 신민)는 지난 3월 31일 개막해 오는 4월 9일까지 킨텍스에서 총 10일간 열리는 ‘2023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했다.

본에어는 도심항공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UAM)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 운영하는 기업으로 올해 2월 UAM 서비스 브랜드 ‘본에어’를 론칭한 바 있다. 이들의 서비스는 국내 최대 규모 헬리콥터 MRO센터와 40년간 운항 업력을 보유한 UI헬리콥터 그룹과 독점 파트너십으로 제공되며, eVTOL 상용화 이전까지 안전성이 보장된 헬리콥터로 UAM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본에어는 버티스톱 라운지를 통해 서비스 인프라를 지속 구축하며, 향후 eVTOL 기체를 도입해 서비스 영역을 확립할 방침이다.

이번 전시에서 본에어는 자사의 UAM 서비스 사업 비전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이들의 서비스는 일반적인 대중 운송 서비스의 영역을 넘어 운반, F&B, First & Last mile 등의 부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끊김 없는 이동을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실현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본에어는 2023년 하반기부터 국내외 파트너사와 협업해 안전성이 보장된 헬리콥터 운영을 본격화하고, 2030년 eVTOL 시장 진입과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에 대해 알리고, 그중에서도 자사의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홍보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라고 말했다.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한 본에어 부스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한 본에어 부스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이어 “UAM 서비스는 도심 지역에서 교통 체증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빠른 이동과 편리한 이용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또한, eVTOL이 상용화되면 본에어 서비스는 더욱 발전해 빠르고 안전한 이동 수단에 대한 접근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3서울모빌리티쇼는 ‘Sustainable·Connected·Mobility(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를 주제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3월 30일(목)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4월 9일(일)까지 개최된다. 총 전시 규모는 53,541㎡로 지난 행사(26,310㎡)보다 약 2배 이상 확대됐으며, 전 세계 12개국 160여 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다양한 모빌리티 콘텐츠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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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모빌리티쇼 현장스케치│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2023 서울모빌리티쇼 LIVE Press Conference│촬영 및 편집 에이빙뉴스

2023 서울모빌리티쇼 LIVE Day 1│촬영 및 편집 에이빙뉴스

2023 서울모빌리티쇼 LIVE Day 2│촬영 및 편집 에이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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