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가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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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지(대표 백기민, GARAGE)가 하이퍼하이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스타트업 및 1인 창업자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니콘의 탄생에 함께하는 GARAGE’라는 가라지 철학을 구체화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공유오피스 가라지를 상주 혹은 비상주 형태로 이용하는 모든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가라지와 하이퍼하이어는 사업 아이템을 실제로 구현하기 위한 초기 개발 작업을 함께 할 개발팀을 확보하기 어려운 1인 창업자와 스타트업을 위해 경력있는 개발자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개발자와의 더 효율적인 소통을 위해 한국인 PM이 개발 과정 진행에 참여하여 개발 프로젝트를 처음 진행하는 초기 창업자도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가라지 이용자는 개발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컨설팅 1회 무료 및 서비스 이용 계약 체결 시 첫달 서비스 이용료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하이퍼하이어는 인도에서 10만 명이 넘는 유저풀을 활용해 100회 이상의 개발자 채용 프로세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개발자 공급 부족 및 채용 어려움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자 채용 서비스와 프로젝트 개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발자 채용 서비스는 기업이 해외 개발자를 직원처럼 채용할 수 있도록 돕고, 프로젝트 개발은 기업의 프로젝트 개발을 대행하는 것이다. 하이퍼하이어는 개발 경험이 없거나 초기 단계에 있는 비즈니스를 위해 한국인 PM이 적합한 개발자를 검증하고 관리하고 있어 클라이언트 만족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초기 프로젝트와 스타트업의 성장 기회 제공에 집중하고 있는 가라지는 20대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용료 최대 15% 추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초기 사업자,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경영자를 위한 그라운드(g-round) 서비스로 정부 정책 및 관련 사업을 정기 뉴스레터를 통해 안내하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 헬프데스크를 통해 지원한다. 또한 가라지회계어드바이스그룹(GABAG, 가바그)을 통한 전문 회계 및 세무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어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가라지 박지애 사업팀 디렉터는 “가라지 이용자 대상 설문 결과 많은 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이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단계가 바로 ‘개발자 채용'과 ‘환경 구성'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인도의 경력 있는 개발자 풀을 활용하고 있는 하이퍼하이어와의 제휴를 통해 입주사의 개발자 채용 문제 해결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유오피스 GARAGE(가라지)는 1인 크리에이터와 소규모 스타트업을 위한 업무 공간 및 업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라지는 더욱 건강한 가라지 생태계 구성을 위해 입주 멤버 대상 업무 지원 서비스, 네트워킹, 다양한 서비스 이용 혜택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한다. 독립성이 보장된 1인 단독 공간, 라운지 자유석, 2인 이상 사무실 등 다양한 형태로 업무 공간을 제공하여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사업자 등록을 위한 스타터(비상주) 서비스로 공유오피스 이용자의 폭을 확장하고 있다. 2023년 4월 기준 서울, 대전, 목포, 구리 등 전국 8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5월 추가 지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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