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견기업, 스타트업과 'One Team' 체제로 BM고도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제공-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견기업, 스타트업과 'One Team' 체제로 BM고도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제공-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아모레퍼시픽, 에이바이오테크와 함께 ‘유니콘 브릿지 with 아모레퍼시픽’ 프로젝트를 One Team 형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기혁신센터는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에이바이오테크(대표 서우영)의 BM 고도화를 위한 3자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바이오 분야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비건 화장품의 원료가 되는 바이오 합성 소재 개발 관련 BM 고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에이바이오테크는 바이오 기반 주문형 소재 개발 플랫폼 스타트업으로, 유전자 재조합 및 미생물 배양기술을 보유하여 다양한 산업에 활용될 수 있는 바이오 소재를 개발, 생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 단계 스케일업할 발판을 마련할 전망이다.

경기혁신센터는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상생 시너지를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다각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유니콘 브릿지’로 브랜드를 업그레이드해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대·중견기업의 경영 인프라 및 사업 노하우와 결합하여 사업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가치(Value)를 성장시키는 혁신 창업생태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경기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아모레퍼시픽이 보유한 R&D 기술과 에이바이오테크의 바이오 합성 소재와의 BM 고도화를 통해 K-뷰티 시장혁신을 위한 유의미한 협업이 일어나길 바란다”라며, “바이오 분야 시장이 커지는 만큼 접목할 수 있는 기술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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