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케어, 2025 홈케어·재활·복지전시회서 환자 이송 리프트 및 낙상 감지 솔루션 선보인다... “돌봄 서비스의 질과 효율 모두 향상”

2025-05-26     남승현 기자
환자 이송 리프트 'ROBOHELPER SASUKE' | 제공 - 스마일케어

스마일케어(smilecare, 대표 최종철)는 오는 5월 29일(목)부터 31일(토)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홈케어·재활·복지전시회(Reha·Homecare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낙상 예방 솔루션을 전문으로 취급, 공급하는 스마일케어는 국내 400여 곳의 상급병원 및 대학병원에 제품을 공급하며 관련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유지해 온 기업이다.

주요 제품군은 낙상 감지기, 침대 낙상 감지 벨트, 환자 이송 리프트 등으로 구성된다. 나아가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품, 그리고 해외 유수 브랜드의 고품질 제품을 단속 수입, 판매하며 고객 만족도의 지속적 향상을 달성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전시에서 스마일케어는 환자 이송 리프트인 ‘ROBOHELPER SASUKE(로보헬퍼 사스케)’를 주력 제품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는 거동이 불편한 중환자를 침대에서 휠체어로 안전하게 옮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비로, 간병인 개인의 완력을 보조하면서도 간병인의 부상 위험을 최소화하는 기능성을 특징으로 한다.

환자를 완전히 감싸는 두 개의 로봇 팔로 이송을 수행하는 특성으로 작업 중 부상을 유도할 우려가 있는 흔들림, 진동을 방지하며, 구축 증상이 있는 환자 역시 부상 우려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곧 병의원과 보호자가 고질적으로 겪는 돌봄 인력 부족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장점으로 작용한다.

이와 함께 낙상 매트(JC-FS900), 전용 컨트롤러(JC-300FS) 등으로 구성되는 낙상 감지기도 출품한다. 환자가 침대에서 기상 및 이탈하는 상황에서, 매트 위 센서로 환자의 체중(압력)을 감지해 이상 여부가 확인되는 즉시 컨트롤러에서 수신기 및 모니터로 위험 신호를 전송하는 메커니즘으로 동작한다.

특히 1회 완전 충전 기준 최대 한 달간 작동 상태를 유지하는 배터리 수명과 무선 충전 지원으로 사용 및 유지관리 측면에서 뛰어난 편의성을 제공하며, 고도화된 압력 감지 필름을 바탕으로 정확한 감지를 수행해 높은 신뢰성을 자랑한다.

스마일케어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스마일케어의 제품군을 널리 알리고,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를 운영하거나 준비하고 있는 병원, 간호사,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더 편리하고 효과적인 간호·간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들로 향상된 운영 효율, 그리고 안전하고 품질 높은 돌봄을 뒷받침하는 자사의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위엑스포가 주최하는 ‘Reha·Homecare’는 건강 증진과 함께, 초고령사회에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재활 솔루션, 웰니스 등 재활·복지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한자리에 선보이는 전시회이다. 국내외 우수한 재활·복지 기자재 및 홈케어 용품과 콘텐츠 등을 전시 소개하여, 관련 시장 확대 및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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