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 light-weight Arc Welding Cable │사진 제공-영원전자
High light-weight Arc Welding Cable │사진 제공-영원전자

영원전자(대표 박규영)는 오는 10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2022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전(WELDING KOREA 2022+AUTOMATION)'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영원전자는 경량(light-weight) 케이블용 CCA 소재 응용 기술 개발 10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6년에 설립한 연구개발 기반 벤처기업으로서, 2018년 CCA 소재를 적용한 초경량 용접 케이블(High light-weight welding cable) ‘홀더원(HOLDERONE®)’을 개발해 시장 공급을 하고 있으며, 특허 상표등록을 했다.

또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R&D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돼 2년간 연구 끝에 초경량 유연성 CO2 가스 용접 케이블과 용접 토치 케이블 개발을 완료하여 국내외 시장 마케팅과 공급을 시작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초경량 용접케이블 홀더원과 아르곤 가스용 티그토치 케이블을 주력 제품으로 소개한다.

홀더원의 제품명 및 특허 상표등록 명칭은 Arc Welding Cable, 홀더원(HOLDERONE®)으로 DC아크 용접에 사용하는 케이블이며, 기존 구리 케이블보다 35% 가볍다. 이 같은 경량화로 용접사의 피로도 감소, 용접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으며, 합리적 가격으로 공급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High light-weight Welding Torch Cable │사진 제공-영원전자
High light-weight Welding Torch Cable │사진 제공-영원전자

아르곤가스 티그용접 전용 토치케이블(Tig welding torch cable for Ar Gas welder)은 기존의 가죽 지퍼포장(zippered type of leather packaging)을 대체한다. 영원전자 측은 △고전압(High Voltage) 고주파(High frequency)에도 안전한 용접전류 유지 △가죽 커버 지퍼포장재로 인한 작업현장의 취급 어려움 전체 해결 △기존 가죽커버 티그케이블보다 경제적인 가격 공급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영원전자 관계자는 “10년 이상 전선용 CCA 소재(Copper Clad Aluminum Conductor) 응용 연구개발을 수행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점은 가격과 성능 그리고 사용자의 수익이다. 현재 CCA 소재로 만들어진 응용부품과 케이블들은 세계시장에 이미 많이 공급되고 있다. 또한, 국제 동(copper) 가격과 환율 상승으로 인하여 경제성이 있는 경량 케이블의 수요와 시장은 매일 급증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공업이나 일반산업 용접 현장은 용접사들이 직접 용접케이블을 들고 작업해야 한다. 일부 용접로봇에 의해 자동화가 이루어지기는 했으나 지금도 용접사들이 직접 용접선을 어깨에 메고 손에 들고 용접하는 작업현장이 훨씬 더 많이 차지한다”라며 “이로 인해 용접사들은 근골격계 통증과 작업 피로도가 증가하며 용접 생산성도 저하되는 원인이 되었다. 영원전자는 초경량 용접케이블을 제조 공급함으로써 이러한 작업자의 불편함을 모두 해소함과 동시에 경제적인 가격으로 인하여 사용자의 수익 창출에도 기여하고자 초경량 용접케이블을 개발했다.”고 부연했다.

High light-weight & Flexible CO2 Welding Single Cable │사진 제공-영원전자
High light-weight & Flexible CO2 Welding Single Cable │사진 제공-영원전자

홀더원은 2018년 개발 후 국내시장 공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용접부품 시장에서 점진적인 수요 증가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2018년 한국무역협회 주관 중동무역사절단에 참여, UAE와 쿠웨이트에 제품 마케팅을 시작으로 2020년 베트남 호치민 국제기계산업 전시회, 2022년 튀르키예(Turkiye) 온라인 전시회 참가 등 국내외에 초경량 용접케이블을 적극적으로 마케팅 중이다. 2023년에는 고객 신뢰성 향상을 위하여 초경량 용접케이블의 국내외 품질인증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WELDING KOREA + AUTOMATION은 1989년 서울 코엑스에서 1회를 시작으로 2009년 용접산업의 메카인 경상남도 창원으로 이전 후 34년간 양적·질적 성장을 거듭하여 올해 20회 개막을 앞둔 대한민국 유일 용접 전문 전시회이다. △용접 자동화 △절단기기 △가공기기 △용접기 △용접부품 및 주변 기기 △안전용구 및 환경개선장치 △검사 및 시험장비 △용접재료가 전시 소개되며, 로봇산업특별관과 3D프린팅특별관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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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ternational Welding & Cutting Automation Show 2022 LIVE │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Korea International Welding & Cutting Automation Show 2022 현장스케치 │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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