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4 월드IT쇼’가 ‘AI가 만드는 일상의 혁신(Innovation in Everyday Life, Created by AI)’을 슬로건으로 4월 17일(수)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월드IT쇼’는 올해 16번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전시회로 매년 국내외 최신 ICT 트렌드 및 기술 산업 동향과 전망을 확인하고, 동 분야 유망 혁신
올해 들어 반도체를 비롯한 글로벌 첨단 산업계 전반에 호황 사이클이 도래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관련 업계에서 공통으로 수요가 있는 인쇄회로기판(PCB) 분야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PCB는 다수의 전자 부품을 표준화된 방식으로 고정, 연결하기 위해 제조된 기판으로, 전기 배선의 효율적 설계를 가능케 하는 핵심 부품이다. 이로써 전자기기의 규격을 줄이는 동시에 소형화된 규모로도 높은 효율과 성능을 발휘하도록 하는 것이 PCB의 특징이자 기능이다.또, PCB는 단면, 양면, 다층면 등 형상에 따라 분류와 활용도가 크게 엇
지난 3월 14일(목)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열린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4’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 KIMES는 코엑스 A·B·C·D·E홀 전관과 로비 등 총 4만 500㎡의 대규모 공간을 통틀어 총 1,350여 개 제조사가 참가했다.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전시에는 융복합 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 기기, 의료 관련 용품 등 3만 5,000여 점이 전시, 출품됐다.이렇듯 의료기기 분야 내에서도 세분된 구성과 다양한 제품, 기술로 7만여 명의 참관객을 운집시킨
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강요식)은 지난 3월 19일(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전시회 ‘SCSE(Smart City Summit & EXPO, 이하 SCSE)’에서 ‘서울관’을 직접 운영, 서울의 국제적 위상과 역량을 강화했다.SCSE는 매년 3월 대만에서 개최되는 스마트시티 전시회로, 대만 스마트시티 솔루션 협회(TSSA)와 타이베이 컴퓨터 협회(TCA)가 주관한다. 올해 11주년을 맞은 SCSE는 110여 개 도시, 500여 개 비즈니스 세션, 약 1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운집했으며, 스마트 생태계를 선도하는 각국
대한민국 맥주 박람회 ‘KIBEX(Korea Int’l Beer Expo) 2024‘가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KIBEX에서는 올해의 맥주 트렌드와 양조 산업 전반에 걸친 복합 이벤트를 선사할 예정이다.지난해 열린 KIBEX 2023은 그간 팬데믹으로 전시 현장을 방문하지 못했던 해외 기업의 내한이 이어지고, 국내 양조장 참가업체 수 또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성장률이 두 배로 증가한 바 있다.이렇듯 팬데믹의 어려움 속에서도 KIBEX는 Fermentis, BrauKon 등 업체
[에이빙뉴스 부울경본부=최승연 기자] 지난 7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한상우)이 동남권협의회(협의회장 김민지)의 운영과 지역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동남권스타트업성장센터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동남권협의회는 코스포의 유일한 지역협의회이자 부산·울산·경남을 아우르는 동남권 창업가 커뮤니티로, 현재 350개 이상 회원사가 참여하는 지역 대표 커뮤니티로 활약하고 있다. 동남권스타트업성장센터의 신임 센터장으로는 강석호 동남권협의회 사무총장이 선임됐다. 강석호 센터장은 2011년 국제회의전문회사 마이스부산을 설립하고, 부산 관광마이스 분야
[에이빙뉴스 부울경본부=최승연 기자]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연결하고, 일상 속의 행복을 선물하는 것이 핵심 가치!’지난달 29일, 부산의 푸드트럭 스타트업 ㈜푸드트래블(대표 박상화)은 남광종합사회복지관과 동래 양로원, 동래 요양병원에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음식을 나누는 기부를 진행했다. 이에 본지는 ㈜푸드트래블의 박상화 대표를 직접 만나 푸드트럭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한 소감 및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Q. 간단한 회사 소개 및 부산 금정구청과 함께 진행한 ‘푸드트럭 나눔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 부탁드린다.
[에이빙뉴스 부울경본부=최승연 기자] “일상의 모든 것이 관광인 시대, 관광산업의 고도화와 융복합 통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만들고파!”부산관광지원센터(센터장 이동욱)는 부산시와 함께 '2024년 부산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을 개최했다. 창의적인 관광산업 발굴과 관광 분야 창업 확산을 통해 부산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킬 목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은 오는 21일까지 신청 접수가 마감된다.에이빙뉴스는 지난해 7월 15일 취임 후, 8개월 동안 새로운 시도를 통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부산관광기업센터의 이동욱 센터장을 만나,
“친구같이 편한 사람이 좋은 거죠. 세무사라는 직업이 주는 이미지가 다소 대하기 어렵잖아요. 어려운 것보다 편한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회사명을 친구로 정했습니다!”활짝 웃는 모습이 인상적인 정한겸 세무사는 병의원, 약국 세무를 전문으로 하는 젊은 30대 세무사다. 현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인근 지식산업센터에 자리한 택스피어의 대표 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지난 5년간 세무사사무실과 세무법인 우주의 등기임원 겸 강동지사 대표로 재직하면서 양도·상속·증여부터 종합소득세·세무 기장·세무조사까지 다양한 실무를 익혔다.정한겸 세무사
[에이빙뉴스 부울경본부=최승연 기자] 경상남도 지역 스타트업의 힘이 되어주고 ’경남지역 유니콘 기업 육성’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 힘써온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예비 창업인을 대상으로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설명회’와 도약기 기업 고도화를 위한 ‘2024 수도권 투자 인사이트 밋업’을 성료했다.이에 본지는 2020년 6월 29일 제3대 센터장에 취임한 이후, 지난 3년간 전국 최초 실습형태의 창업 사업화 검증 및 입문 프로그램 ‘콘프로젝트(CORN Project)’를 시행하며 ‘생각이 현실이 되는 공간’, ‘꿈이 현실이 되는 스타트업
[에이빙뉴스 부울경본부=최승연 기자] 최근 부산지역 스타트업에 대한 벤처캐피탈(VC)의 투자 건수와 투자 금액이 대폭 감소하며 전문가들은 지역의 창업 열기가 위축될까 우려하고 있다.이러한 침체된 분위기를 극복하고자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위한 새로운 계획을 준비 중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김용우 센터장(51)을 만나 취임 소감 및 ‘창업도시 부산’에 대한 견해를 들어봤다.Q. 제5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 센터장님 소개 및 취임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린다.A. 김용우 센터장 : 저는 동아대(학·석사 수료) 졸업 후 부산대
[에이빙뉴스 부울경본부=최승연 기자] 지난달 24일, 부산·울산·경남(이하 부울경) 지역 특화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SERIES VENTURES)가 총 50억 원 규모의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 결성을 마쳤다.이번 시리즈벤처스가 결성한 펀드는 지난 2023년 모태펀드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결성한 모펀드인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의 출자사업으로 결성된 자펀드인 '동남권 지역혁신 엔젤투자 펀드'다. 50억 원 규모로 부산연합기술지주(BUH)와 시리즈벤처스가 공동 운용사(GP)로 선정됐다.주요 출자자로는 부산광역시, 울산대학교, 지역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박람회 CES 2024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CES는 매해 주요 IT 신제품과 기술 트렌드를 한데 모아 소개하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다. 이번 CES를 관통하는 주제는 ‘All together, All on.’(모두를 위한 모든 기술의 활성화)이었으며, 주요 키워드로는 ‘인공지능(AI)’이 꼽혔다.라스베이거스 일대를 전시 무대로 활용하는 CES 현장에서도 전 세계 국가·스타트업 전시관들이 자리 잡은 베네시안 엑스포(
지난 9일(화)부터 12일(금, 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4’가 열린 가운데, 개막일인 9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 이하 창진원)이 공동 주관한 ‘K-스타트업’ 통합관의 개관식이 진행됐다.CES 2024의 국가별 창업기업 전시관인 유레카파크에 마련된 K-스타트업 통합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중소·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으로 구성된 공동관이다.올해 마련된 K-스타트업 통합관은 총 91개 기업 부스로 구성되었으며, 이는 전년도(51개 社)와 비교해 2배에 가까운 규모와 구성
지난 9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4’에서가 12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 소재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 기업이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CES 2024 유레카파크에 마련된 ‘통합한국관’에는 창원시 우수 스타트업 10개 社가 참가했으며, 이들 중 ▲하이드로럭스(수소저장시스템) ▲공공(물 필터 공기청정기) ▲지에스에프시스템(스마트팜) 등은 CES 2024 혁신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이에 앞서 창원시는 CES2024 참가 기업 지원사업을 전개해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지난 9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4’에서 첫 단독관인 성남관을 개관했다.CES 2024 현장에 마련된 성남관은 278㎡의 규모로 구성되어 관내 중소·벤처기업 24곳의 참가를 유치했다. 그간 CES에 참가하는 성남시 소재 기업들은 KOTRA, 창업진흥원 등의 주도로 확보된 장소로 산재해 있었으나, 올해 전시회에선 최초의 시 주관 공동관을 마련해 더욱 적극적인 관내 기업 지원 의지를 공고히 한 것이다.특히 성남관은 지난해 성남산업진흥원이 유치했던 공
인천시가 지난 1월 9일(화)부터 12일(화, 이하 현지 시각)까지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4에 참가, ‘초일류 스마트 허브 시티’ 인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나섰다.인천시는 CES에서 한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메인 전시관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의 노스 홀(North Hall)에서 ‘인천·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을 운영했다.CES에 처음 참가하는 인천시는 ‘인공지능(AI)·로봇 기술로 윤택해지는 시민의 삶(Light up the Future with Smart AI·Robot
서울경제진흥원(SBA)은 2023년 12월 30일(토)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 랩 3층에서 ‘서울테크밋업 연말 네트워킹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서울시, SBA, 서울테크밋업 회원사, R&D 기업, 투자자 및 IR 참가자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서울과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 먹거리 중 하나인 딥테크 업계에서 긴밀한 생태계 형성과 성장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2023년간 전 세계를 통틀어 딥테크 기업에 이뤄진 투자 금액의 규모는 177조 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오는 2025년까진 277조 원 규모로 지속 성장한다는
지난 12일 인천 송도에 소재한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인천 특집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됐다.이번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박람회 CES 2024가 내년 1월 개최를 앞둔 가운데,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지원 프로그램으로 전시회에 참가하는 관내 스타트업의 역량을 글로벌 미디어에 먼저 소개하고자 마련된 행사다.이를 주도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이하 인천경제청)은 인천광역시를 국제적인 경제 거점도시이자, 전문 서비스업의 중심지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설립됐다. 인천을 중심으로 경제자유구역을
[BUSAN IS GOOD for START-UP ⑭] 에이빙뉴스는 ‘BUSAN IS GOOD for START-UP(스타트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특별기획을 마련한 가운데, 14번째 인터뷰 대상자로 차량 외부 라이팅 시퀀스를 통해 차량 정보나 도로 이용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능을 가진 제품을 생산하는 모플랫(MOPLAT)의 이은혜 매니저를 만났다.Q. 회사 및 주력 제품의 소개를 부탁드린다.A. 이은혜 매니저: 자사의 사명인 모플랫(MOPLAT)은 'Mobility to Platform'의 줄임말이다.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