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넥스(대표 박행운)는 10월 4일(화)부터 7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ES 2022(제53회 한국전자전)'에 참가했다.
아날로그 사물(제품)에 디지털 코드를 입혀 다양한 사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O2O 솔루션을 개발해 공급하는 IT 융합 기술, 사람이 인식할 수 없는 미세한 코딩 기술로 세상의 모든 사물을 스마트화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코더(THE CODER)의 자회사인 ㈜뷰넥스(BEAUnex)는 피부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분석된 피부 데이터를 활용하여 개인에게 최적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AI 기술을 활용하여 매일 사용하는 화장품을 구매하고 사용하기까지의 고민은 덜어주어 쉽고 간편하지만 만족도 높은 홈 케어 뷰티 디바이스를 개발했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뷰넥스의 ‘마이스킨팩’은 ‘사용자 행동 분석을 통한 맞춤형 가정용 마스크팩 제조기’로, 5가지 각각 다른 성분의 앰플 키트를 장착하여 각 앰플별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성분별로 배합해 사용자의 피부와 행동 패턴에 맞는 오직 하나뿐인 ‘나만을 위한 마스크팩 레시피’를 맞춤 제작하는 뷰티 디바이스다.
마이스킨팩은 한국콜마와 함께 공동 개발한 5가지 타입의 앰플(수분, 영양, 탄력, 미백, 진정) 카트리지를 기기에 장착, 사용자의 피부타입과 이동 경로, 외부 환경 및 계절 영향 등을 분석한 결과로 5가지 앰플을 배합해 현재 나에게만 맞는 마스크팩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3가지 극세 섬유 혼방으로 보습 유지력 및 수분 흡수력을 개선한 ‘비건인증 마이크로셀 원단 마스크 시트’가 들어 있는 캡슐을 트레이에 넣어 그때그때 깨끗한 마스크팩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제조된 마스크팩을 여행 및 외출 시에도 휴대하여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활용, 마이스킨팩이 만들어준 레시피와 사용자가 수동으로 만든 레시피 데이터를 저장해 다시 사용할 수 있고, 친구나 가족 등에게 공유할 수 있다. 더불어 기본 구성품인 클리닝 키트로 기기를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는 마이스킨팩이 알아서 청소 알람을 보내준다.
관계자는 “피부진단 솔루션을 통해 피부의 문제점을 명확히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피부 전문의의 검증을 통해 레시피의 기준을 세우고 있다”라며 “개인 맞춤형 화장품 시장이 과거에 비해 많이 성장했으나, 그 과정이 오래걸리고 복잡한 상황을 개선하는 AI 기술로 확연히 개선시켰다고 자부한다. 다가오는 12월 정식 론칭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1969년 최초로 개최된 이래 올해로 53회째를 맞이한 '한국전자전(KES)'은 전자‧IT 산업 역사와 함께해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자‧IT 산업전시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관한 한국전자전은 기업의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뿐만 아니라, 산업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추세에 맞추어 네트워킹과 융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장을 마련했다. 올해 한국전자전은 온·오프라인 전시관을 동시에 운영하고 국내외 수출 지원 전문기관과 협력해 해외 진성 바이어 발굴, 수출상담을 지원하는 화상 수출상담회, 참가부스를 촬영하여 온라인으로 실시간 홍보하고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업계의 수출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