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D(대표 BARRY BUNIN)는 지난 5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BIO KOREA 2023(바이오 코리아 2023)’에 참가했다.

2004년에 설립한 CDD(Collaborative Drug Discovery)는 직관적인 화합물, 생물학적 연구 데이터 관리 프로그램을 학계, 바이오텍 및 신약개발 업계에 제공하고 있다. CDD의 데이터 관리 클라우드 플랫폼인 CDD 볼트(Vault®)에서는 생물학적·화학적 정보들을 통합하여 관리할 수 있으며, 협업에 편리한 직관적인 웹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역시 CDD Vault®를 한국 시장에 소개하기 위해 참가했다. CDD Vault®는 화학 및 생물학 물질을 등록하고, 물질 사용량, 금속 순도 분석 데이터, 실험 데이터의 관리와 구조활성 상관관계(SAR)를 계산하여 다양한 후보 물질을 한 플랫폼에서 관리하도록 돕는다. 전자연구노트(ELN)를 사용해 연구 결과를 분석, 공유할 수도 있다.

CDD Vault®는 화학 구조와 생물학 연구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 저장, 관리해 사내외 협업자와 웹 인터페이스를 통해 협업할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꼽혔다. 활동 및 등록, 시각화, 인벤토리, 전자연구노트로 구성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강력한 기능, 보안성, 쉬운 공유 그리고 업계 최고의 고객지원 보장 또한 강점이다.

CDD 관계자는 “자사의 목표는 공동연구와 개발을 위한 비교할 수 없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이를 염두에 두고 개발한 CDD Vault®는, 신약 개발 및 연구 정보학의 현대적인 접근법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설 내외의 생물학 및 화학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로서 CDD Vault®는 전 세계 수천 명의 유저와 수백 기관들이 사용하며, 효율화를 실현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성공적으로 CDD Vault®를 수용한 업체는 20개사를 넘는다”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자사는 CDC Vault®의 신기능 추가 업데이트를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18회째를 맞이한 ‘BIO KOREA 2023’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주최했다. 2006년부터 대한민국 보건산업의 글로벌 위상 증진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해온 BIO KOREA는 매년 세계적인 석학과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참가해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헬스 국제 컨벤션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국내외 바이오,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 등의 보건산업 관련 기업들과 컨설팅, 학계, 유관기관 등의 관심 기업·기관과 함께한 BIO KOREA 2023은 콘퍼런스, 비즈니스 파트너링, 전시, 인베스트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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