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소프트다임(대표 이대호)은 오는 6월 30일(금)부터 7월 2일(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하는 '2023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KOAMEX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원소프트다임은 모바일 헬스케어 분야의 선두주자를 목표로, 휴대용 체성분 측정 및 분석, 심박수·스트레스 측정, 휴대용 캘리브레이션 기반 비가압식 측정 등 다양한 기기와 서비스를 개발하는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개인 맞춤형 생활 건강관리 플랫폼 서비스인 Fitrus(피트러스)는 체성분 정보를 기반으로 심박, 스트레스 등의 다중 생체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사용자의 현재 상태에 맞는 식이 및 운동 정보를 제공한다. 비만관리 및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디지털 치료제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고자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휴대용 체성분 분석기를 주력 소개한다. 생체전기저항분석법(Bioelectrical Impedance Analysis; BIA)을 이용하여, 4개의 접촉 전극을 통해 손가락만으로 체성분 측정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는 LED 디스플레이로 디바이스에서 바로 측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체지방률, 체지방량, 골격근량, 기초대사량, BMI, 심박수, 스트레스 지수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측정할 수 있는 가정용 헬스케어 디바이스다.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간편하고 설치형 제품 대비 가격 경쟁력 또한 우수한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체형 분석을 통해 음식·식단 추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CE, FCC, KC, TELEC 등을 획득했다.
원소프트다임 측은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건강관리를 위한 좋은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체성분 측정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했다. 체성분 분석을 표준화하기 위해 개발에 집중했으며, 2013년 7월에는 자사 디바이스가 전문 의료기기와 비교해 어떻게 98%의 정확도를 입증하는지에 대한 논문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4년여의 노력 끝에 원소프트다임은 2015년 9월 첫 휴대용 체성분 분석기 ‘원스마트다이어트’를 출시했으며, 2~3년 단위로 ‘피트러스A’, ‘피트러스 라이트’, ‘피트러스 플러스’ 등 디바이스를 계속 출시하고 있다. 개발이 완료된 후에도 고객 만족을 위해 제품을 업그레이하고 있으며 연구개발 진행을 통해 제품 고도화도 진행하고 있다는 것.
이러한 연구개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에서 ‘Innovation Award(혁신상)’에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관계자는 “현장에서 자사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느끼셨던 부분들, 편리함과 안전성에 대한 호평 또한 아끼지 않았다”라며 “계속해서 거래 중인 약 18개국 주요 해외 고객사가 있으며 자체 바이어 영업망 구축 및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향후 플랫폼 연동 디바이스 확장 및 판매, 비가압식 혈압계 연계 특허 확보 및 상용화 추진, 서비스 유료화 및 디바이스 고도화, 디지털 치료제 서비스 진행, 건강관리 솔루션 적용처 확장 등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광역시와 K-MEDI Hub가 주최하는 'KOAMEX 2023'의 주요 전시 품목은 다음과 같다. △스캐너, 측정기, 영상장비 등 진찰용 및 진단기기 △임상, 검사용 기기 △수술 및 재활용 기기 △병원설비 및 응급장비 △의료기기, 부품, 서비스 △제약관련 기기 △의료서비스, 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