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미디어 채널 에이빙뉴스가 국내 및 해외 전시회의 현장을 랜선 참관객에게 소개한다.

키즈 콘텐츠 융복합 행사인 ‘2023 국제아동도서&콘텐츠페스타(이하 북키즈콘)’가 지난 10월 5일(목)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9일(월)까지 5일간 진행한 2023 북키즈콘 전시회는 경기도, 수원특례시, 한국출판인회의, ㈜이즈피엠피와 (재)수원컨벤션센터가 공동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공동 후원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원시는 경기도,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즈피엠피와 공동으로 한국관광공사의 융복합 국제회의 사업 지원을 받아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게 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북키즈콘은 ‘다양한 성장, 더 큰 가능성’을 주제로 무민의 ‘보이지 않는 아이’의 스토리와 함께 해외 10여 개국 350여 개사, 200여 명의 해외 그림작가 등이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관계자는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프랑스 몽트회이 국제아동도서전 등은 아동도서전 개최를 통해 어린이의 꿈을 키울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북키즈콘을 아동 도서, 캐릭터, 콘텐츠가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아동도서전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올해 첫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북키즈콘 참관객과 어린이들은 현장에서 10여 개국에서 출간된 5천여 종의 아동 도서를 골라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동도서 작가와의 만남, 세계적으로 유명한 무민, 보노보노 등 인기 캐릭터 포토존, 국내외 유명 인사의 어린이를 위한 특별강연, 어린이 동요 대회와 패션쇼, 드로잉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즐기면서 상상의 날개를 펼쳤다.

또, 해리포터 작가의 조앤 K 롤링을 초청하기 위한 편지 보내기 이벤트를 개최하고 전시회 주제에 맞춰 다양성을 기초로 하는 발달장애인 그림 전시, 저개발국가 전시, 사회 약자 계층의 공연과 함께 저개발국가에 어린이 도서 보내기 운동 모금도 진행했다.

한편, 해외 10여 개국에서 출간된 5,000여 종의 아동도서를 골라볼 수 있는 국제 아동도서 콘텐츠 페스타 ‘북키즈콘’은 ‘다양한 성장, 더 큰 가능성’을 주제로 수원시가 경기도,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즈피엠피, (사)한국출판인회의와 공동으로 한국관광공사의 융복합 국제회의 사업 지원을 받아 개최됐다. 이 밖에도 ▲런던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체험전 한국특별전시 ‘Our Broken Planet’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K 롤링에게 편지 보내기 이벤트 ▲무민, 보노보노 등 인기 캐릭터 포토존 ▲오리 도서관, 씨앗 도서관, 곤충 도서관, 해우재 도서관, 댕댕이 도서관 등 수원특별관 ▲글로벌 그림 커뮤니티 어반스케쳐스의 체험 부스 등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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