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TEC 2022 개막식에서 테이프 커팅이 진행되는 모습 │사진 제공-SMATEC 전시사무국
SMATEC 2022 개막식에서 테이프 커팅이 진행되는 모습 │사진 제공-SMATEC 전시사무국

올해 5회를 맞은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rt Factory & Automation Technology Fair 2023, 이하 SMATEC 2023)이 오는 11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첨단 제조 기술 미래의 힘’을 주제로 열리는 SMATEC 2023에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생산자동화 관련 기업 180개 사가 350 부스 규모로 참가해, 생산제조 현장의 애로를 해결하고 미래 변화에 대응할 제품과 기술, 솔루션을 소개한다.

공장자동화관, 스마트공장솔루션관, 자동화설비관 3개 전문관으로 구성된 SMATEC 2023에서는 모션컨트롤 및 부품, FA시스템, 제어계측·시험검사기기, 산업용 로봇, 3D프린팅 등 생산제조 현장의 자동화를 이끌 제품과 제조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등 자동화 솔루션 등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물류시스템, 유공압기술, 용접, FINISHING 설비전 등 생산제조 산업에 필요한 다양한 공정 기술 및 제품도 소개된다.

SMATEC 2023에서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최신 솔루션 전시 이외에도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의 가이드가 될 ‘산업별 맞춤형 스마트공장구축 컨설팅 상담회’와 참가업체의 해외시장 개척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온라인 수출상담회’, 제조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국제컨퍼런스’ 등의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산업별 맞춤형 스마트공장구축 컨설팅 상담회’는 스마트공장 도입 및 구축 예정 기업을 위해 컨설팅 전문가들이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컨설팅 전문가 산업별 주력업종은 △기계·장비, △금속가공, △자동차 부품·수송, △반도체, △전기장비·전자부품, △화학제품, △고무제품·플라스틱, △식료품, △섬유제품, △의료정밀기기 △기타제조업 등이다.

사진 제공-SMATEC 전시사무국
사진 제공-SMATEC 전시사무국

이와 함께 전시사무국은 매회 스마트공장 구축 및 생산 자동화 기술 공급기업이 세계 시장에서도 우수한 기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공장자동화, 스마트공장 솔루션, 자동화 설비 분야 수출기업과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해외바이어가 참여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업과 해외바이어의 1:1 온라인 상담을 지원하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수원컨벤션센터 SMATEC 2023 전시장 내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국의 스마트공장 공급기업과 상담을 진행하고 싶은 해외바이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수출상담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해외바이어는 SMATEC 2023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 사무국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SMATEC2023 국제컨퍼런스’는 이번 전시회의 가장 큰 이벤트라 할 수 있다. SMATEC 2023 추진위원회는 전시회가 열리는 3일간, SMATEC 2023 국제컨퍼런스, 제4회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컨퍼런스, 제3회 인더스트리4.0과 산업디지털전환(IDX) 컨퍼런스 등 3개의 컨퍼런스로 구성된 ‘SMATEC2023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들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스마트공장 구축 전문가 및 석학들이 초청돼 32개의 강연을 발표한다. 이밖에도 이번 전시회에서는 SMATEC 2023의 참가업체들이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전시사무국 측은 “SMATEC 2023은 IT, 전기·전자산업의 메카, 경기 수원에서 열리는 경기 남부권 최대의 스마트제조 및 자동화 솔루션 전시회로. 세계 4위의 제조업 경쟁력을 가진 한국의 스마트공장 구축 공급기술을 확인하고, 유수의 기술력을 확보한 한국의 참가업체들과 생산 자동화의 미래 트렌드를 공유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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