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멀버리(Mulberry)
사진 제공-멀버리(Mulberry)

멀버리(Mulberry)가 새로운 실루엣의 ‘클로벨리(Clovelly)’ 패밀리를 공개했다. 클로벨리는 영국 데본(Devon) 지역의 아름다운 작은 항구 마을의 이름에서 따왔으며, 가죽 공예 장인들의 헤리티지가 담긴 제품이다.

이 제품은 플랫 레더, 송아지 가죽으로 제작되어 유연한 실루엣을 보여주며, 조절 가능한 매듭의 노트 타이(knot-tie) 디테일이 특징이다. 또한, 금속 장식이 거의 사용되지 않아 무게가 매우 가볍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데일리 백으로 연출하기 제격이다. 클로벨리는 오크, 에그셸, 블랙, 블랙체리 4가지 컬러와 토트와 미니 토트 2가지 스타일로 선보인다.

한편, 2022년부터 환경단체 월드 랜드 트러스트(World Land Trust)와 함께 탄소 상쇄 활동을 이어온 멀버리는 이번 제품도 친환경 인증 태너리에서 공급받은 100% 탄소 중립 가죽만 사용하며 지속가능성에 대한 브랜드 신념 ‘Made to Last’를 실천하고 있다.

클로벨리를 포함한 멀버리의 다양한 제품들은 공식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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