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우영메디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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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메디칼(대표 이영규)은 오는 3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우영메디칼은 Ambulatory Disposable Balloon Infuser 및 Electronic pump 등 의료기기 제품을 연구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꾸준한 연구 및 개발을 통한 제품으로 고객 만족을 추구하고 있으며, 해마다 국내시장과 해외시장의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늘리며 성장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 소개하는 제품은 안전정맥내유지침(Safety I.V. Catheter)인 ‘MagiCath’이다. 특허기술인 중력에 의한 자유 낙하를 이용한 기술로, 사용 후 Needle shield 안으로 Needle이 자유 낙하하여 주사침 자상과 혈액 노출을 방지하고 교차감염을 예방한다. 인체공학적인 구조를 갖고 있어 안정적인 그립감과 정밀한 천자를 제공하는 점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의료진 사용 시 명확한 Flashback 구간을 확인할 수 있고 직관적으로 바늘 사면 방향을 식별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해당 제품 개발 배경에 대해 우영메디칼 관계자는 “위중한 감염성 질환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주사침 자상은 병원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1996년 미국 RN(Regisered Nurse)인 Ellen Dayton 간호사는 HIV 환자의 혈액채취 과정에서 주사침에 찔렸고, 이후 C형 간염 및 HIV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 사건을 계기로 전 사회적으로 주사침 찔림 방지운동이 시작되었고, 2000년 11월 모든 의료행위에서 안전 의료기구의 사용을 규정했다”라며 “현재는 안전정맥내유지침 사용의 법제화에 있어서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중대재해 처벌법으로 보건의료 종사자에게 발생한 혈액 전파성 질병에 대해 징역 또는 벌금에 처하도록 시행되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우영메디칼은 기존 제품에서, 의료진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기존 불편사항을 개선한 MagiCath를 출시하여 K-Hospital 세미나 참가 및 다양한 국내 병원 임상 테스트를 진행했다. 최첨단 자동화 카테터 포밍 기술을 이용한 국내 제조라는 강점을 가지고 국내 다수의 병원 환경의 개선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시장을 넓혀갈 계획이다.

관계자는 “많은 글로벌 기업이 안전정맥내유지침(Safety I.V Catheter)을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가운데 우영메디칼은 자유낙하 방식을 사용한 MagiCath를 선보였다. 바늘 찔림을 원천으로 차단하여 혈액 감염의 위험을 최소화하고 의료진과 환자의 안전 향상에 기여한다. 국내 제조사인 우영메디칼은 최첨단 비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제품의 안전성 검사가 가능한 자동화 생산 설비를 도입하여 제품 품질 향상에 주력했다. 이러한 강점을 갖고, MagiCath를 통하여 병원 환경 개선을 제시하고 도모하고자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한편, KIMES는 1980년 첫 회를 시작으로 한국 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온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문 전시회로, 그동안 국내 의료산업은 의료 정보시스템, 초음파검사기, 영상 의학 장비, 로봇 의료, AI, 재활의약 등 기술집약적 첨단산업으로 변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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